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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뿌리는 전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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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4,236회 작성일 21-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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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복음서와 사해문서가 발견되기 전까지 서구사회에서는 엄밀히 기독교 사회에서는 전생과 윤회가 없었다. 1960년 대 미국과 유럽에는 전생기억이 분명한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조직된 전문적인 연구단체가 많이 생겼다.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스티븐슨 박사가 있는데, 그는 1975년까지 1,300명에 달하는 전생기억자들을 조사 수집하여 전생이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였다. 일반적으로 전생기억은 태어나 아무런 습도 익히지 않은 상태인 어린시절에 잘 나타난다. 샹카는 1951년 7월 카나우지 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면서 목에 흉터가 길게 나 있었는데 마치 칼에 입은 상처 같이 보였다. 샹카는 세살때쯤 자기는 전생에 이발사 프라셔드의 아들이었는데 살해되었다고 말하면서 목에 있는 상처가 그 때 난 것이라고 했다. 1955년 샹카 전생의 아버지 프라셔드가 소문을 듣고 샹카가 살고있는 구프타 가를 찾아왔다. 샹카는 프라셔드를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하더니 “아버지, 난 치팟테이의 학교에서 책을 잘 읽었지. 내 나무접시는 찬장 속에 들어있고.......” 

프라셔드는 지금도 죽은 아들 믄나가 가지고 놀던 나무접시가 찬장 속에 들어 있음을 상기하였다. 믄나가 살해된 것은 1951년 1월 19일 샹카가 태어나기 6개월 전의 일이었다. 

이와같이 전생이 있다면 우리 몸에 생기는 병의 원인도 따지고 보면 전생에 자신이 잘못 행한 행위가 원인이 되어 이 생에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삼세인과경에서도 말하는 것처럼 우리 몸에 생긴 병의 원인들을 정확하게 안다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함으로서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1. 머리에 생기는 병은 진리를 추구하는 수행자를 비방하였거나 가정에서 어른(부모, 남편, 아내)을 공경하지 않았거나 직장에서 상사를 공경하기 않았으면 머리에 고통을 받으며 몇 생을 내려오면서 계속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2. 목에 생기는 병은 자기의 성품대로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거나 하는 것 등)목에 고통이 오고 매사가 뜻대로 되지 않으며 몇 생을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3. 가슴(폐)에 생기는 병은 생활에 일어나는 사소한 것에도 짜증을 내며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쌓이면 가슴에 고통이 오고 몇 생을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4. 위장이나 대장에 생기는 병은 성격이 원만하지 못하여 여러 사람들과 여러 생각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여 마음이 항상 불편하거나, 자신에게 닥친 고통스러운 일을 잊지 못하고 있으면 위장에 고통이 오게 되며 몇 생을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5. 자궁에 생기는 병은 남편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싫어하는 마음이 쌓이면 자궁에 병이 생기게 되고 몇 생을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6. 심장에 생기는 병은 부모, 형제, 남편, 아내등 주위가 못마땅하고 불편하여 항상 원망하며 짜증내고 싫어하는 마음이 오래가면 심장병이 생기게 된다.

7. 간에 생기는 병은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항상 부족한 것 같으며 돈이 아까워 꼭 서야 할 때도 써지 못하는 것이 쌓이면 간에 병이 생기게 되고 몇 생을 그렇게 하면 암이 된다. 

이 외에도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눈병이 생기게 되고, 남을 속이게 되면 장님의 과보를 받는다. 형제간에 등져서 원수가 되면 다음 생에 벙어리의 과보를 받게 되며, 부모의 마음을 심하게 거스러면 소아마비를 두는 과보를 받게 된다. 

이 몸에 생기는 모든 병도 결국은 자신이 현생이나 전생에 행한 행위에 대한 결과이다.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참회하여 집착에서 벗어난다면 있던 병도 나을 것이며 앞으로 생길 병도 뿌리채 말라 생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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