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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처님 당시 인도의 역사적 상황 및 사상 11. 12처설(육근과 육경) 12. 18계 13. 죄악과 의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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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5,725회 작성일 23-03-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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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처님 당시 인도의 역사적 상황 및 사상 


1. 이 세상에 최초로 존재했던 원인은 무엇인가? 초유인(初有因, first cause)

   이 우주를 최초로 움직여 나갔던 것은 무엇인가? 최초의 동작자

   이 우주의 가장 근본이 되는 원리 내지 질료는 무엇일까? 


2. 기독교 --- 신이 이 우주의 근본 원리요, 질료요, 근본 원인이다.

   유교 --- 태초에 무극이 있었느니라. 무극이 지극해져서 태극이 되고, 태극으로         

       부터 음이 나오고, 음이 지극해서 양이 나오고, 그로부터 오행이 벌어지고,         

       오행에서 삼라만상이 벌어졌느니라. 


3. 인도 --- 최초에 이 우주를 창조한 비스바카르만(조물주, 모든 것을 만든 자)

      무엇을 가지고 만들었는가? --- 제2의 창조신 --- 프라자파티 신(생주신,           

      태어난 존재의 주인) 

      그러면 이 신은 우주의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제 3의 창조신 --- 브라흐만(범천, 늘어나는 자) --- 많아지고 싶다는 생각         

         --- 지수화풍이 나타나고, 수많은 복합물이 만들어지고 --- 신은 자신을        

         쪼개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수없이 많은 생명체 속에 들어감 --- 범아일여 사상

      태초에 브라흐만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을 누가 보았는가? 


4. 인도의 사상 --- 육사외도 


5. 아지타 --- 유물론, 유물론적 단견외도   

     세상은 지수화풍의 결합일 뿐이라고 주장.  


6. 파쿠다라 --- 지수화풍고락명, 무인외도 

     신이 없다는 곳에는 동의, 지수화풍외에 괴로움의 덩어리와 즐거움의 덩어리,       

     그리고 그것에 끌려다니면서 그것을 느끼는 수용자의 영혼이 있다고 주장.    

     괴로우면 괴로운 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는 평등이론       

     을 주장하였음.  


7. 막칼리 --- 지수화풍고락명에 생사득실을 더함. 사명외도 


8. 푸라나 ---  숙명론, 숙명외도 

     사람의 빈부귀천, 선악부정등 인간행위는 숙명적으로 결정됨.


9. 니간타 --- 물질과 정신이 능동적으로 활동한다고 주장. 나형외도

     태초부터 정신과 물질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대립하고 있는 관계로 이해. 

     사람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지은 업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생각.  

     자이나교의 교주 


10. 산자야 --- 회의론. 회의외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세상에는 어떤 주장

       도 할 수 없다고 주장.  

      어떤 주장도 결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주장. 주장과 답변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 

      만약 이 회의론을 깨뜨리지 못하면 종교 자체가 부정 됨.  


11. 산자야의 회의론을 극복 --- 니간타와 붓다가 깨뜨림. 

    니간타 --- 결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한다면 ‘가정’은 할 수 있지 않느냐? 

                조건부적 개연설을 주장하여 회의론을 깨뜨림. 

    붓다 --- 종교는 확실한, 틀림없는, 절대적인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어떠한 주장도 결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다는 그 주장을 너는 어떻게 결정적으로 단언할 수 있느냐? (장조경) 

              ===> ‘나야말로 결정적인 주장을 할 수 있는 자다’

              ===> 12처설의 주장 





11. 12처설(육근과 육경)  -- 존재는 인식이다 


1. 어떤 제자가 부처님께 불교가 무엇 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부처님께서 “12처가 불교다”라고 말씀하셨다. 


2. 무엇이 존재하느냐? 

   === 6근과 6경이 존재한다. 

       (안이비설신의) ----> (색성향미촉법) 

       여기서 근(根)은 작용을 일으키는 능력체(indriya)라는 의미이다. 


3. 태초에 무엇이 있는가? 

   ====  신이 있었다. 

          인식이 있었다.


4. 죄악과 선의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신이 있었다 ----> 신

         인식이 있었다 ----> 자신의 의지 


5. 존재는 인식이다. 

   ‘있다’ ---> ‘보이기 때문에’ ---> ‘보이는 것’ ---> ‘보이는 내용’

   ‘나의 존재’ ----> ‘나는 보니까 있다’ ‘나는 들으니까 있다’ 


6. 무엇이 존재하느냐? ----> ‘인식이 존재’ ----> ‘존재는 인식이다’

                               ‘존재하는 것은 인식되어지는 것이다‘


7. 12처설 

   안--색 ---> 보이는 내용 ---> 눈을 통하여 보는 정신적인 작용 ---> ‘보는 작용’

   이--성 ---> 들리는 작용 ---> 귀를 통하여 듣는 정신적인 작용 ---> ‘듣는 작용’ 

   비--향 ---> 냄새를 맡는 작용 ---> 코를 통하여 냄새를 맡는 정신적인 작용 ---> 

                                                                   ‘냄새를 맡는 작용’ 

   설--미 ---> 맛을 느끼는 작용 ---> 혀를 통하여 맛을 느끼는 정신적인 작용 ---> 

                                                                   ‘맛을 느끼는 작용’ 

   신--촉 ---> 촉감을 느끼는 작용 ---> 몸을 통하여 촉감을 느끼는 정신적인 작용                                                                ---> ‘촉감을 느끼는 작용’

   의(뜻, 의지)--법(생각) ---> 생각하는 작용 ---> 의지를 통하여 생각을 하는 정신적                                                    인 작용 ---> ‘생각을 하는 작용’    

                                                ====> 종합하는 작용 ===> 인식작용 


7_1. (중부 니까야)

존자여, 이들 오근, 즉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은 서로 다른 다양한 경계와 행처가 있어서 다른 것의 활동영역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와같이 다른 것의 활동영역을 인지하지 못하는, 서로 다른 활동영역을 갖는 오근의 의지처는 무엇이며, 그들의 활동영역을 인지하는 자는 누구인가? ......   존자여, 이들 오근의 의지처는 의이며, 의가 그들의 활동영역을 인지한다. 

존자여, 이들 존자여, 이들 오근, 즉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은 무엇에 의지하여 머무는가? 

존자여, 이들 오근은 수명에 의지하여 머문다.


7_2. (잡아함경 334경)

안은 인이 있고, 연이 있고, 속박이 있다. 어떤 것이 안의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되는가? 

안은 업이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된다. 


업은 인이 있고, 연이 있고, 속박이 있다. 어떤 것이 업의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되는가? 

업은 애가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된다. 


애는 인이 있고, 연이 있고, 속박이 있다. 어떤 것이 애의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되는가? 

애는 무명이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된다. 


무명은 인이 있고, 연이 있고, 속박이 있다. 어떤 것이 무명의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되는가? 

무명은 부정사유가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된다. 


부정사유는 인이 있고, 연이 있고, 속박이 있다. 어떤 것이 부정사유의 인이 되고, 연이 되고, 속박이 되는가? 

안은 색을 연하여 생긴 부정사유가 어리석음(치, 痴)를 낳는다. 


안은 색을 연하여 생긴 부정사유가 치(痴, 어리석음)를 낳는다. 이 치가 무명이다. 치심으로 추구하는 욕을 애라고 한다. 애가 짓는 행위를 업이라 한다.   


8. 우리는 6근을 통하여 의지적인 행동을 하고 ----> 인식작용으로 존재하고 

   대상인 6경은 필연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 인식내용으로 존재한다 


9. 존재의 속성 

   1) 모든 것은 12처니라. 

       12처  (1) 6근 ---- 의지적 작용의 속성       ------> 육안 

             (2) 6경 ---- 필연적 반응의 속성 

             (3) 삼법인의 속성                      ------> (천안) 

                  불사밀(무상), 케마(무아)

   2) 육육법연기                                    ------> 혜안 

   3) 오온연기                                      ------> 법안 

   4) 12연기                                        ------> 불안 



10. 금강경 18장 하나의 생명체(一體同觀分)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육신의 눈(육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에게는 육신의 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하늘나라를 볼 수 있는 하늘의 눈(천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에게는 하늘나라를 볼 수 있는 하늘의 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존재의 관계성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혜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에게는 존재의 관계성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존재의 본질을 볼 수 있는 법의 눈(법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에게는 존재의 본질을 볼 수 있는 법의 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깨달음의 눈(불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에게는 깨달음의 눈이 있습니다.’





12. 18계 (이 세상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1. 12처를 인연으로 하여 육식이 발생하게 된다. 


2. 안--색 ---> 보이는 내용 ---> 안식 ---> 눈을 통하여 보는 정신적인 작용 ---> 

                                                          ‘보는 작용’

   이--성 ---> 들리는 작용 ---> 이식 ---> 귀를 통하여 듣는 정신적인 작용 --->                                                              ‘듣는 작용’ 

   비--향 ---> 냄새를 맡는 작용 ---> 비식 ---> 코를 통하여 냄새를 맡는 정신적인                                                작용 ---> ‘냄새를 맡는 작용’ 

   설--미 ---> 맛을 느끼는 작용 ---> 설식 ---> 혀를 통하여 맛을 느끼는 정신적인                                                작용 ---> ‘맛을 느끼는 작용’ 

   신--촉 ---> 촉감을 느끼는 작용 ---> 신식 ---> 몸을 통하여 촉감을 느끼는 정신적                                            인 작용   ---> ‘촉감을 느끼는 작용’

   의(뜻, 의지)--법(생각) ---> 생각하는 작용 ---> 의식 ---> 의지를 통하여 생각을                                     하는 정신적인 작용 ---> ‘생각을 하는 작용’    


                                                ====> 종합하는 작용 ===> 인식작용 


3. 식(識)은 일반적으로 분별능력이나 판단능력이나 인식능력을 말한다. 상의 작용에 의하여 형상화되어 저장되어 있는 것이 식의 작용에 의하여 분별되고 판단되어 행위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책을 통하여 참선이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상의 작용에 의하여 다리는 결가부좌 하고 손은 단전에 가볍게 대고 있는 참선하는 모습이 형상화되어 저장되어 있다가 부모의 죽음을 접하게 되었을 때 ‘나도 이렇게 죽을 수 밖에 없구나. 안되겠다. 참선을 해야 되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되는 분별과 판단의 결정작용을 식이라 하며, 식의 작용에 의하여 생각이 결정되면 행위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식은 분별작용이다. 

인간은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이 순간적으로 결합되어 이루어져 있는 집합체라는 것이 오온설이다. 잡아함경에서는 “마치 여러 가지 재목을 한데 모아 수레라 이름하는 것처럼 이 오음이 모인 것을 중생이라 한다.”라고 비유하고 있다. 바퀴, 차체, 굴대 등 여러 요소가 모여 수레가 되는 것처럼 오음이 모여 느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 요소들이 각자 독립적으로 있을 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서로 관계 지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인간 존재도 마찬가지다. 색수상행식의 다섯 요소가 모일 때 비로소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의 감각기관과 그것에 상응하는 대상과의 만남에서 의식이 형성된다. 눈은 형상을 만남으로써, 귀는 소리를 만남으로써, 코는 냄새를 만남으로써, 혀는 미각을 만남으로써, 몸은 접촉을 만남으로써, 뜻은 생각을 만남으로써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등의 여러 가지 정신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수성유경에서는 “비유하면 두 손이 화합하여 서로 마주쳐 소리를 내는 것과 같나니 이와 같이 눈과 형상이 인연하여 안식이 생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4. 십팔계와 촉의 발생 


부처님과 차제비구와의 대화 

부처님께서 차제비구에게 물었다. 

“식은 어떤 것이냐?”

“부처님이시여, 이 식은 말하는 자이며, 느끼는 자이며, 선악업을 지어 그 과보를 받는 자 이옵니다.” 

“ 차제여, 너는 어떻게 해서 식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느냐? 내가 너에게 그렇게 설명했느냐? 잘 들어라. 다시 한번 설명하마.” 

“나는 식은 인연 때문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식은 인연이 생기면 생기고, 인연이 없으면 사라진다. 식은 연이 되는 것을 따라서 생긴다. 그 연을 이야기하자면, 안과 색을 연하여 식이 생긴 식을 안식이라 말한다.” 


십팔계는 십이처를 인연으로 하여 식이 발생함으로서 십팔계가 생기게 된다. 


5. 어리석고 배우지 못한 범부들은 무명에 가리우고 애욕에 묶여 이 식이 생기면 ‘몸 안에 이 식이 있고, 몸 밖에는 명색이 있다’고 분별한다. 이 두 인연으로 촉이 생긴다. 


식과 명색의 접촉으로 촉이 생긴다. 


두 가지 법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안과 색이 둘이다. 

안과 색을 연하여 안식이 발생한다. 삼사화합(안, 색, 안식의 화합)이 촉이다. 


6. 십팔계와 육계 


삼사화합 

자아계 --- 안이비설신의계

대상계 --- 색성향미촉법계

의식계 --- 안이비설신의식계 


7. 있다는 것은 있다는 느낌이다. 


어떤 것이 사대인가. 지계, 수화풍계를 말한다. 지계에는 몸 안에 있는 내지계와 몸 밖에 있는 외지계로 나눌 수 있다. 이때 내지계는 몸 안에 있는 개개의 단단한 것과 단단한 상태라고 취해진 것을 말한다. 지계라는 것은 늙은 여자처럼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변역법變易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3. 죄악과 의지의 문제


1. 우주와 존재의 생성에서 

  최초로 존재했던 초유인(초유인, first cause)? 

  이 우주를 최초로 움직이게 한 최초의 동작자(first mover)?

  이 우주의 근본 원리와 질료? 


2. 태초의 존재에 대한 이해 

   신이 창조했다 ---> 능력 밖의 문제는 접어두고 시작 


3. 그리스

   탈레스 --- 물, 아낙시만드로스 --- 불, 아낙시메네스 --- 공기, 

   피타고라스 --- 수, 헤라클레이토스 --- 변화, 물, 불, 공기, 흙 

  

4. 중국 

   태초에 무극이 있었다. 

   무극으로부터 음양으로 나뉘며, 음양이 오행으로 운행을 하여 우주 만물의 움직이게 

   한다. 

  

5. 인도 

   브라흐만 --- 범아일여 

   육사외도 --- 


6. 죄악과 의지의 문제 

   신이 존재한다 ---> 모든 것은 신이 만들었다 ---> 모든 책임은 신에게 있다

   나에게 의지가 있다 ---> 모든 책임은 나의 의지에 있게 된다

   안이비설신 의 

   물질은 신, 생명은 안이비설신으로 설명되는데

   정신은 의에 의해서 인식된다. 

   태초에 신이 있었다가 아니다 

   ====> 사고 전환의 대혁명 : 부처님의 위대성 

   나에게 의, 의지가 있다로 출발 


7. 의에 대한 인식 

   탐 --- >욕심, 진 ---> 화냄, 치 ---> 어리석음 

   생명의 기본적인 속성 --- 먹고 자고 생식하고 

   먹고 ---> 기후의 변화로 오랫 동안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계속 되거나 하여 

     장기간 먹을 것이 없음 ---> 생존을 위하여 

     ---> 축적에 대한 의지가 생기게 됨 ---> 탐욕, 욕심 

   생식하고 ---> 생식의 과정에서 촉으로 인한 좋고 나쁘고의 감정이 생기게 됨 

     ---> 애욕으로 인한 마음에 들고 즐거운 감정과 마음에 들지 않아 싫어하는 감정이        생기게 됨 

     ---> 즐거운 감정을 일어나게 하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자신 것으로 하고, 자신만이 

     소유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됨 ---> 감정의 소유욕에 대한 의지가 생기게 됨 

     ---> 진심 

   자고 ---> 탐심과 진심으로 끝없이 육신을 편안하게 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됨 

     ---> 치심 


8. 마음(心), 의지(意), 식별(識)

   불교 --- 마음의 종교다 ---> 아니다 

   불교는 의를 밝히는 종교다 

   마음 ---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의지 --- 선택된 방향을 유지하려는 정신적인 노력이나 활동 

   식별 --- 의지의 끝이 결국에는 변화로 종결되고 마는 것을 보고 달라졌다고 

             인식하는 것


9. 죄를 지으면 그 죄 값은 누가 받느냐? 

  인간을 만든 신이 받는다. 신이 죄의 유무를 판단하고 좌지우지 한다. ? 

  죄를 짓는다 ---> 누가 죄를 짓느냐? 

  --->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 그러므로 죄 값은 본인이 받게 된다. 

  ===> 나에게 의지가 있다가 모든 것에 우선한다. 

  ---> 의지가 있음으로 해서 법이 존재하게 된다. 

  ===> 의는 의지적 작용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법은 필연적 반응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의지가 있음으로 해서 법이 존재한다. 

  ---> 눈이 있어 색(보이는 대상)이 있는 것이니라. 


10. 법이라는 것은 

  1. 규율, 규칙

  2. 부처님의 가르침 --- 무아, 무상, 연기

  3. 실천할 만한 덕목 

  ---> 필연성, 법칙성 


11. 안이비설신의 ---> 의지적 작용의 속성

  색성향미촉법 ----> 필연적 반응의 속성 

  법(Dharma) --- 필연적으로 지니고 지키다 

  그렇기 때문에 법을 진리라고 한다 ---> 인과율이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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