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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육육법 연기 15. 오온연기1 16. 오온연기2 17 12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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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5,515회 작성일 23-03-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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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육육법연기 (시간적 연기)


1. 금강경 제18장 일체동관분에 보면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묻습니다. 

부처에게는 육안이 있느냐? 천안이 있느냐? 혜안이 있느냐? 법안이 있느냐? 불안이 있느냐? 

육안 --- 12처에 대한 인식과 이해 

천안 --- 삼법인의 속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 

혜안 --- 육육법연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 

법안 --- 오온연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 

불안 --- 12연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 


2. 육육법의 발생양식 --pratityautpada, 프라티이트야 우뜨파다, 

          기대어 일어남, 연하여 일어남, 연생(緣生)   

          프라티 : --에 대하여, --을 향하여

          이 : 가다          

          트야 : --하여  : --- 향하여 가서 

          우뜨 : 위로, 위로는 일어남을 뜻한다.

          파다 : 가다   


3. 육근 ---- 안의비설신의근 ---- 삼법인의 속성 ---- ‘육근은 무상하니라. 

                                    그러므로 육근은 고니라. 그러므로 육근은 무아니라.‘

   의지적 작용의 속성 

   삼법인의 속성 --- 무상, 고, 무아

   무상인데 왜 고냐? 

   무상 --- 모든 변화의 끝은 멸이고, 죽음이기 때문에 고이다. 

   무상하고 고이기 때문에 (상일성과 주재성이 없기 때문에) 그러므로 무아이다. 

   

4. 육경 ---- 색성향미촉법경 ---- 삼법인의 속성 ---- ‘육경은 무상하니라. 

                                    때문에 육경은 고니라. 그러므로 육경은 무아니라.‘

   필연적 반응의 속성 

   삼법인의 속성 

   변화 --- 어떤 물체가 A에서 B로 변했을 때, A가 존재하느냐? B가 존재하느냐? 

   존재는 인식이다 ---> 그러므로 B가 존재한다, A는 없다. A는 멸했다.  


5. 육식 ---- 안의비설신의식 ---- 변화 --- 다르게 인식 

   A에서 B로 변했을 때, A와 B는 같으냐? 다르냐? 

   식(식) --- 뷔즌야나(Vijnana) -- 즌야는 ‘알다’, 뷔는 ‘다르게’ --- 다르게 알다 

   A와 B를 다르게 인식한다 


6. 육촉 ---- 충돌, 접촉 

   “두 가지 법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안과 색이 둘이다. ... 안과 색이 연하여 안식이 발생한다. 이 안과 색과 식의 화합이 촉이다.”

   촉(觸) --- 스파사(Sparsa) -- 충돌

    A에서 B로 변했을 때, 내가 볼 때 변하기 전 A가 냅니까? 변하고 난 후의 B가 냅니까? 충돌에 의해서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충돌을 일으키는 가장 극한 상태는 무엇일까요? 바로 죽음입니다. 

    전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도 죽음에 의한 충돌의 의해 나타나는 인식현상이다. 

    전생의 기억 

    스티븐슨 박사 --- 1975년 까지 1300명의 전생 기억자를 조사.

      이스마일의 전생-- 1950년경 터키 남부 아나다마을, 전생에 받을 빚을 이야기 함.  

    림포체 --- 예시 림포체의 환생 

      1984년 예시림포체는 미국 LA에서 열반하여 이듬해 스페인에서 오셀 히타라는 아이로 환생, 2살 되던 해 다람살라로 데려가짐. 

      이 때 달라이 라마는 “ 이 아이가 예시 림포체의 환생이라는 것은 96% 정도 분명하다.”

      

7. 육수 ---- 존재의 느낌 

   촉은 항상 수인 느낌을 동반하게 된다. 

   좋고 나쁨을 인식하게 되고, 감정의 방향성을 나타내게 된다. 


8. 육애 ---- 갈애 

   느낌에 의해 좋은 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갈애가 생긴다. 






15. 오온연기1 (공간적 연기,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1. 오온 

   1) 특징 --- 존재와 변화 --- 변화의 관찰을 통하여 ---- 존재에 도달 

   2)    A법 ------------------------> B법

         (술)             2시                 (식초)


   3) B법은 2시 이전에는 없다가 2시 이후에 존재  ====> 생(生)

      A법은 2시 이전에는 존재하다가 2시 이후에는 없어짐 ====> 멸(滅)       

   4) ‘모든 존재는 생멸한다.’

       B법이 생하는 데는 반드시 A법이 전제되어야 한다. : 연고관계 

       (식초가)                  (술이)

   5) B법은(식초는) A법에(술에) 의존하여 생한다. 

   6) A법은 멸하고, B법은 생했다. : 이 둘 사이에는 ‘반드시 연고관계가 있다’

   7) A와 B가 서로 의존하면 동시에 존재하지 않고도 의존할 수 있느냐? 

   8) 내가 나무에 기댄다 할 때 : 나와 나무가 동시에 존재해야 가능 

   9) A와 B는 어느 한 시점에서 동시에 존재 

   10) 생명의 입장에서 A법과 B법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

   11) 연고관계의 입장에서는 A법과 B법이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 

   12) 시간적인 문제를 공간적인 문제로 치환


                  2시라는 시간을 기점으로 하여

                     드러난 세상 

             B법  ============= A법   

                     잠재된 공간 


   13) 층의 구조로 파악 

   14) 생멸의 세계 -----------> 불생불멸의 세계, 열반적정의 세계 

 

  15)     육안으로 보면                법안으로 보면 

               생멸의 세계 -------------> 열반의 세계  


   16) 현실을 연기로 보는 실상의 세계 

       현실을 집착(아집)으로 보는 실상의 세계


2. 오온 

   오온의 발생양식 -- 쌈우드아야 

        함께 올라감, 집(集) (기댄다는 과정이 빠져있음)

        쌈 : 함께

        우드아야 : 올라감

        오온의 발생양식은 A법과 B법이 함께 올라가기는 하되 기대지는 않는다. 

        서로 평등하게 올라간다. 

   

3.  A   ----------> B

  (1번) 아집을 통해 B와 A는 결코 모습을 뒤바꿔선 안된다고 보는 경우 -- 아집

  (2번) B와 A는 상호의존하면서 주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모습을 

        뒤바꿀 수 있다고 보는 경우 ----------------------------  정견

   

   아집---루파, 색(色)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보고 변하지 못하도록 집착하는 것.  

         







16. 오온연기2 (색수상행식,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4. 색(色) --- 루파,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보고 변하지 못하도록 집착하는 것. 

         

5. 수(受) --- 뒤 바뀌려는 느낌, 감수작용

         B(위)와 A(아래)의 관계,

         그리고

         D(위)와 C(아래)의 관계에서 D와 C의 위치가 바뀐다면? 

         ----> 불안


6. 상(想) --- 뒤 바뀌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 표상작용

           B는 B, A는 A 인데도 ‘하나다’라고 생각 하는 것.  

           상 -- 상-즌냐, samjna, 합쳐서 판단한다, 하나로 판단한다 

                  상 : 하나로 

                  즌냐 : 판단하다  


7. 행(行) --- 하나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일으킨 뒤에 ‘실제 행동을 

           일으켜 하나로 만드는 것‘,  결합생성작용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우리 존재를 유위법(有爲法)이라 하심. 

           위(爲) ---: 서로 다른 B와 A를 하나로 만들려고 하는 ‘함’ 

                       -- 상스크리타, 이미 하나로 만들어진  

           행 -- 상스카라

                  상 : 하나로 

                  스카라 : 만들다   


 8. 식(識) --- 변화의 전후법을 다르게 인식하는 것. 분별작용

           뷔즌야나(Vijnana)

           뷔 : 다르게 

           즌야 : 알다 

           A법과 B법이 한몸이 됨으로서 이전의 구조와 차이를 보이게 된다. 

           B를 중심으로 A를 끌어 붙임 ---> ‘떠 올라버림’  ---> ‘나’

           ‘나’를 중심으로 끌어 모음 ---> 오취온 

       취 ---끌어 모으려는 힘   







       (오온과 육식의 작용기전)





9. 오온(五蘊)의 온은 쌓을 온(蘊)으로 ‘흩어진 것을 한 곳에 합쳐놓다’라는 뜻이다. 현대적인 용어로는 ‘요소’라는 뜻으로 오음(五陰)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는 구조는 색수상행식의 다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색수상행식을 한 곳에 합쳐 쌓아 놓은 것이다. 인간은 육신과 정신으로 나눌 수 있고, 육신은 색이라는 요소로 이루어졌으며, 정신은 수, 상, 행, 식이라는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10. 색은 육신을 가리키며, 육신은 흙, 물, 불, 바람, 공의 다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흙은 뼈, 손톱, 근육 등 육체의 딱딱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고체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물은 침, 혈액, 오줌 등 육체 중에서 액체로 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유동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불은 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바람은 육체 중에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이려고 하는 움직이는 성질을 이루고 있다. 공은 이 네 가지 요소가 인연의 결합에 의하여 있기도 하고 인연의 소멸에 의하여 없기도 한 것을 의미한다. 


11. 수는 모든 감수작용으로 생기는 감정을 말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눈(眼)을 통하여 들어오는 대상이 식(識)과 결합하여 안식이 발생하여 아름다움과 더러움을 느낀다. 귀(耳)를 통하여 들어오는 소리가 식(識)과 결합하여 이식이 발생하여 듣기 좋은 소리와 듣기 싫은 소리를 듣는다. 코(鼻)를 통하여 들어오는 냄새가 식(識)과 결합하여 비식이 발생하여 향기로운 냄새와 역겨운 냄새를 맡는다. 혀(舌)를 통하여 들어오는 대상이 식(識)과 결합하여 설식이 발생하여 맛 좋음과 맛 없음을 느낀다. 몸(身)을 통하여 들어오는 촉감이 식과 결합하여 신식이 발생하여 쾌감과 불쾌감을 느낀다. 뜻(意)을 통하여 들어오는 인식이 식(識)과 결합하여 의식이 발생하여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낀다. 이 모든 감각작용을 통틀어 수라고 한다. 그러므로 수는 감수작용이며, 포괄적으로 말하면 괴로운 감정, 즐거운 감정, 괴로움도 아니고 즐거움도 아닌 감정으로 나눌 수 있다. 


12. 상(想)은 개념과 표상을 만드는 작용과 만들어진 표상을 말한다. 

눈(眼)을 통하여 들어오는 대상이 식(識)과 결합하여 안식이 발생하여 아름다움과 더러움을 느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귀(耳)를 통하여 들어오는 소리가 식(識)과 결합하여 이식이 발생하여 듣기 좋은 소리와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코(鼻)를 통하여 들어오는 냄새가 식(識)과 결합하여 비식이 발생하여 향기로운 냄새와 역겨운 냄새를 맡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혀(舌)를 통하여 들어오는 대상이 식(識)과 결합하여 설식이 발생하여 맛 좋음과 맛 없음을 느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몸(身)을 통하여 들어오는 촉감이 식과 결합하여 신식이 발생하여 쾌감과 불쾌감을 느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뜻(意)을 통하여 들어오는 인식이 식(識)과 결합하여 의식이 발생하여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끼며, 이것이 일정한 형태로 저장되어 그 사물에 대한 생각을 일으키게 하며, 염(念)하게 하며, 일정한 모양의 형상으로 저장된다. 이와 같이 대상의 성질을 인식하고 그 대상의 구체적인 형상을 인식하는 정신기능과 그러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신현상을 통틀어 상이라 한다. 그러므로 상은 표상작용이다. 


13. 행(行)은 행위를 일으키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일반적인 사고작용이며, 또한 상의 작용과 식의 작용을 유지시키려는 결합작용을 한다. 구체적인 행위를 함으로써 상의 작용을 지속시키며, 아울러 식의 작용을 귾임없이 활성화시킨다. 정신작용 중에서 표상작용과 분별작용 이외에는 모두 행의 작용에 속한다. 이 행이 원인이 되어 선악의 행위를 하게 되어 업을 짓게 된다. 그러므로 이 행은 결합 생성작용이다. 


14. 식(識)은 일반적으로 분별능력이나 판단능력이나 인식능력을 말한다. 상의 작용에 의하여 형상화되어 저장되어 있는 것이 식의 작용에 의하여 분별되고 판단되어 행위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책을 통하여 참선이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상의 작용에 의하여 다리는 결가부좌 하고 손은 단전에 가볍게 대고 있는 참선하는 모습이 형상화되어 저장되어 있다가 부모의 죽음을 접하게 되었을 때 ‘나도 이렇게 죽을 수 밖에 없구나. 안되겠다. 참선을 해야 되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되는 분별과 판단의 결정작용을 식이라 하며, 식의 작용에 의하여 생각이 결정되면 행위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식은 분별작용이다. 


15. 인간은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이 순간적으로 결합되어 이루어져 있는 집합체라는 것이 오온설이다. 잡아함경에서는 “마치 여러 가지 재목을 한데 모아 수레라 이름하는 것처럼 이 오음이 모인 것을 중생이라 한다.”라고 비유하고 있다. 바퀴, 차체, 굴대 등 여러 요소가 모여 수레가 되는 것처럼 오음이 모여 느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 요소들이 각자 독립적으로 있을 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서로 관계 지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인간 존재도 마찬가지다. 색수상행식의 다섯 요소가 모일 때 비로소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의 감각기관과 그것에 상응하는 대상과의 만남에서 의식이 형성된다. 눈은 형상을 만남으로써, 귀는 소리를 만남으로써, 코는 냄새를 만남으로써, 혀는 미각을 만남으로써, 몸은 접촉을 만남으로써, 뜻은 생각을 만남으로써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등의 여러 가지 정신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수성유경에서는 “비유하면 두 손이 화합하여 서로 마주쳐 소리를 내는 것과 같나니 이와 같이 눈과 형상이 인연하여 안식이 생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17. 12연기 (시공간적 연기)


1. 연기의 성립 근거 --- 차제성과 실상

       실상의 구조 --명(明) -- 비드야(vidya, vijja), 실존하는 것

       명의 의미는 밝히다, 실상을 밝히는 것.  

   차제성(次第性) --- 차례. 선행하는 것에 의하여 지금의 것이 있다

      “나의 법은 바다와 같다. 바다가 점점 깊어지듯이 나의 법도 점점 깊어지느니라”

   실상 --- 잠복현현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구조. 계층을 상정


2. 연기의 발생양식 --- pratityasamutpada, 프라티이트야쌈우뜨파다 

       기대기도 하고 함께 올라가기도 함, 연기(緣起)

       

3. 연기를 구성하는 요소 -- 12가지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4. 무명에 연하여 행이 발생하고, 무명과 함께 올라 간다. 

   무명 : 무아와 무상에 대한 무지 


5. 행 --: 변화를 막으려는 결합작용

        행(samskara) 

        그 존재들이 있는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결합 행위, 

        무명이 없으면 행이 발생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음으로 이것이 있다.

        (무명)          (행)          (행)            (무명)

        ===> 연기, 기대기도 하고 함께 올라가기도 함


6. 식 --: 결합된 것(행)과 결합되기 전의 것(무명)을 완전하게 다르게 판단하는 것. 

          오온에서는 식으로 끝나버리지만 12연기에서는 식 다음에 

          무엇인가(명색)이 나타남. 

          무엇인가가 식에 의하여 함께 올라 감. 


7. 명색 --: 

         명 : 정신적인 것   

         색 : 물질적인 것 

         모든 색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름은 색이 사라져도 남아있다. 

         명색이 식과 함께 떠 오른다. 


8. 육입 --: 안이비설신이 나타날 수 있는 근거.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인식기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인식기관

          맛을 볼 수 있는 인식기관 

          들을 수 있는 인식기관

          볼 수 있는 인식기관 

          ===> 포유류(인간) 

          

9. 촉 --: 기억이 깨어지는 단계 

          육입과 함께 촉이 떠 오른다. 


10. 수 --: 뒤 바뀌려는 느낌, 감수작용

         B(위)와 A(아래)의 관계,

         그리고

         옆에 있는 D(위)와 C(아래)의 관계에서 D와 C의 위치가 바뀐다면? 

         ----> 불안


11. 애 --: 갈애 

         느낌에 의해 좋은 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갈애가 생긴다. 


12. 취(upadana)

     dana : 주다 

     a가 붙어 부정하여 adana는 받다의 뜻

     up은 가까이의 뜻 그래서

     취의 뜻은 가까이 받다

     욕망으로 발생한 소유욕 충족 행위


13. 유 --: 욕망 충족 행업, 새업장 -- 존재


14. 생 -- : 유의 업장으로 미래에 받게될 과보 


15. 노사 --: 삶의 과정에서 주어지는 모든 고뇌. 

             사는 변화의 끝 


무명으로부터 연기하여 죽음이 있다. 

무명으로 인하여 행이 있고,    무명을 제거하면 행이 제거되고, 

행으로 인하여 식이 있고,      행을 제거하면 식이 제거되고, 

식으로 인하여 명색이 있고,    식을 제거하면 명색이 제거되고, 

명색으로 인하여 육입이 있고,  명색을 제거하면 육입이 제거되고, 

육입으로 인하여 촉이 있고,    육입을 제거하면 촉이 제거되고, 

촉으로 인하여 수가 있고,      촉을 제거하면 수가 제거되고, 

수로 인하여 애가 있고,        수를 제거하면 애가 제거되고, 

애로 인하여 취가 있고,        애를 제거하면 취가 제거되고, 

취로 인하여 유가 있고,        취를 제거하면 유가 제거되고,

유로 인하여 생이 있고,        유를 제거하면 생이 제거되고, 

생으로 인하여 노사가 있고,    생을 제거하면 노사(죽음)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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