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 우리말 반야심경(독송용) > 우리말반야심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말반야심경

부록 - 우리말 반야심경(독송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0,424회 작성일 21-07-22 08:22

본문

우리말 반야심경(독송용)  


우리말 반야심경(독송용)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말로 된 반야심경을 독송합시다) 



1. 가장 뛰어난 지혜의 완성을 성취하는 핵심되는 말씀


2. 관자재보살이 지혜의 완성으로 깨달음을 성취하여 선정삼매에 들어 있을 때 존재의 실상인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 보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느니라. 


3. 사리불이여,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육신의 본성은 공하여 육신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 또한 육신과 다르지 않느니라. 감수작용과 표상작용과 행위작용과 분별작용도 또한 그러하느니라. 


4. 사리불이여,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생기는 것도 아니며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더러운 것도 아니고 깨끗한 것도 아니며,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줄어드는 것도 아니니라.   


5. 그러므로 공한 가운데는 육신도 없고 감수작용도 없고 표상작용도 없고 행위작용도 없고 분별작용도 없으며,   


6. 눈 귀 코 혀 몸 뜻의 육근도 없으며,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생각의 육경도 없으며, 육근과 육경이 부딪혀 일으키는 인식작용인 육식도 없느니라. 


7. 또한 무명도 없으며 무명의 다함도 없으며 늙고죽음도 없으며 늙고 죽음의 다함도 없으며,  


8. 고와 고의 원인인 집과 고가 해결된 멸과 멸에 이르는 실천 방법인 도도 없으며, 


9. 지혜도 없으며 지혜를 실천함으로써 주어지는 공덕의 얻음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원래 얻을 바가 없기 때문이니라. 


10. 보살은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기 때문에 마음은 걸림이 없고, 두려움이 없고, 그러므로  뒤바뀐 망상을 여의게 되고, 마침내 열반에 이르게 되느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도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위없는 최상의 깨달음을 성취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지혜의 완성”에 이르는 주문은 크게 신비로운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동등함이 없는 주문이어서, 능히 모든 괴로움을 없애주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12. 이제 “지혜의 완성”에 이르는 주문을 설하노니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사바하”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cf5f26ceee0d912e6a9660a29d05f5e6_1626909483_99.jpg
오온과 육식의 작용기전 





cf5f26ceee0d912e6a9660a29d05f5e6_1626909667_4.jpg
 
cf5f26ceee0d912e6a9660a29d05f5e6_1626909750_05.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이트 정보

상호. 사단법인 통섭불교원 대표. 김성규 사업자등록번호. 514-82-14810 [사업자등록, 법인등록정보 확인]
Tel)053-474-1208 Fax)053-794-0087 E-mail) tongsub2013@daum.net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두류공원로 10(대명동)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성규

Copyright © 사단법인 통섭불교원. All rights reserved.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0
어제
0
최대
0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