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134잡아함호의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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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잡아함호의경(무아)
134. 호의단경(狐疑斷經)
이와 같이 내가 보고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슈라바스티국 제타숲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에게 말씀하신 것은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로서 이 여섯 가지 보는 곳에 대해서 <나>가 아니며 <내 것>도 아니라고 관찰하고, 그와 같이 관찰하면 그는 괴로움에 대해서 의심을 끊고, 그 모임과 멸함과 멸하는 길에 대해서 의심을 끊을 것이니, 이것을 비구라 한다.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은 다시 몸과 입과 뜻의 업을 지어 세 가지 나쁜 길로 나가는 것에 맡겨 두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계속 말씀하셨다.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은 이 여섯 가지 보는 곳에 대해서 <나>가 아니며 <내 것>도 아니라고 관찰한다. 그와 같이 관찰하면 부처에 대해서 의심을 끊고, 법과 승과 괴로움의 모임과 괴로움의 멸함과 괴로움을 멸하는 길에 대해서 의심을 끊어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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