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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분 물질적 베품을 넘어서(依法出生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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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작성일 21-07-07 22:45 조회 11,9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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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수부티야, 

너의 생각은 어떠하냐?

보살이 되려고 마음을 낸 자가 우주에 가득한 보물을 여래나 존경받을 만한 사람에게 보시한다면 이 사람이 얻는 복덕이 얼마나 많겠느냐?


(8-2) 매우 많겠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왜냐하면 복덕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복덕이 아니라고 여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복덕이라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복덕의 실상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으므로 그냥 복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8-3) 수부티야. 

이 법문중에 사행시 하나라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명해주면 이 복덕이 앞에서 말한 물질적인 복덕보다 더 큰 것이다.

왜냐하면, 수부티야.

일체의 모든 부처와 부처의 가장 높은 바른 깨달음이 모두 이 법문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8-4) 그렇다 하더라도 수부티야, 

이 법문을 <불법>이라 말하지만 불법이 아니라고 여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불법이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불법의 실상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으므로 그냥 불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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