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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분 하나의 생명체(一體同觀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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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4,251회 작성일 21-07-07 23:03

본문

(18-1)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육신의 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에게는 육신의 눈이 있습니다.’


(18-2)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하늘나라를 볼 수 있는 하늘의 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에게는 하늘나라를 볼 수 있는 하늘의 눈이 있습니다.


(18-3)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존재의 관계성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에게는 존재의 관계성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있습니다.


(18-4)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존재의 본질을 볼 수 있는 법의 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에게는 존재의 본질을 볼 수 있는 법의 눈이 있습니다.


(18-5)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에게는 깨달음의 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부처에게는 깨달음의 눈이 있습니다.


(18-6) 수부티야,

갠지즈강의 모래에 대하여 부처가 말한 적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께서는 갠지즈강의 모래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갠지즈강의 모래 수만큼의 갠지즈강이 있고 그 많은 모래 수만큼 세계가 있다고 한다면 이 세계는 많겠느냐?

매우 많겠습니다. 부처님이시여.


(18-7) 부처는 이렇게 많은 세계에 있는 살아있는 생명들의 가지가지 마음의 작용들을 모두 알고 있다. 

왜냐하면 부처가 말한 마음은 마음이 아니고 그 이름이 마음이기 때문이다.


(18-8) 그렇기 때문에 수부티야,과거에 일어났던 생각도 원래 없는 것이며, 지금 일어나는 생각도 원래 없는 것이며, 미래에 일어날 생각도 원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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