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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분 이 세상이 바로 극락(法身非相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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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4,099회 작성일 21-07-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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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수부티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서른 두가지 뛰어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면 부처라고 할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부처님이시여.

서른 두가지 뛰어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부처라고 할 수 없습니다. 


(26-2) 그렇다. 수부티야,

서른 두가지의 뛰어난 모습을 갖춘 자를 부처라 한다면 위대한 왕도 부처라고 해야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서른 두가지의 뛰어난 모습을 갖추었다고 부처로 볼 수는 없는 것이다. 


(26-3) 부처님이시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처는 육체적 특징을 갖춘 자로 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6-4) 그렇다. 수부티야, 이 사행시를 들어 보아라.


(사구게4) 만일 형상으로써 나를 보거나 

소리로써 나를 보려고 한다면이 사람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아무리 애를 써도 여래를 볼 수가 없다. 


(사구게5) 깨달은 사람들은 법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모든 스승들은 법을 몸으로 한다 

그렇지만 법의 본질은 깊이 숨어 있어서 아무리 보려 해도 볼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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