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분 행위의 아름다움(淨心行善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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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수부티야,
깨달음은 평등하여 높고 낮음의 차별이 없으니 <가장 높은 바른 깨달음> 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23-2) <내가 있다는 생각>, <상대가 있다는 생각>, <다른 생명들이 있다는 생각>, <영원한 것이 있다는 생각>의 분별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평등한 것이며, 이러한 분별을 떠난 바른 법의 실천에 의해서 <깨달음>은 성취되는 것이다.
(23-3) 수부티야,
선법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선법이 아니라고 여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선법이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선법의 실상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으므로 그냥 선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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