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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분 복덕과 공덕(持經功德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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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4,444회 작성일 21-07-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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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수부티야,

어떤 사람이 자신의 몸으로 아침에 갠지즈강의 모래수 만큼 많은 베풂을 행하고, 낮에도 또한 갠지즈강의 모래수 만큼 많은 베풂을 행하고, 저녁에도 갠지즈강의 모래수 만큼 많은 베풂을 행하기를 한량없는 세월 동안 행하여도 이 법문을 듣고 믿는 마음을 내기만해도 이 복덕이 더 큰 것이다. 


(15-2) 하물며 이 법문을 읽고 쓰고 깨달아 알며,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준다면 그 복덕은 말해 무엇하겠느냐!


(15-3) 수부티야,

이 법문은 가히 생각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공덕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모든 생명을 이익 되게하겠다는 큰 마음을 낸 사람들을 위하여 이 법문을 설하며, 가장 높은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겠다는 큰 마음을 낸 사람들을 위하여 이 법문을 설하는 것이다. 


(15-4)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법문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깨달아 알며, 다른 사람에게 말해준다면 이 사람은 진리와 하나가 되는 삶을 살기 때문에 생각할 수도 없는 많은 공덕을 쌓아 마침내 <가장 높은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 


(15-5) 수부티야,

믿음이 약한 사람이 <내가 있다는 생각>, <상대가 있다는 생각>, <다른 생명들이 있다는 생각>, <영원한 것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하여 이 경을 읽고 외운다 하더라도 진실한 뜻을 알지 못하며,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15-6) 수부티야,

이 법문이 있는 곳이면 어떤 곳이든지 그 곳의 하늘과 사람들과 귀신들이 우러러 받들어 공양을 올릴 것이다.


(15-7) 마땅히 알아라.

이 법문이 있는 곳은 바로 부처님이 계시는 것과 같으니 우러러 받들어 공경할 것이며, 꽃을 뿌리고 향을 흩어 거룩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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