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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묘법연화경

제 26 다라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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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9,321회 작성일 21-07-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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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 다라니품


【26-1】 그 때 약왕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 깨를 드러내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묘법연화경을 받 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통달하거나 이 경전을 모두 쓴 다면 어떠한 복을 받겠습니까?”

“이 경전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쓴다면 그 복덕은 한량 없이 많아서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부처님이시여, 제가 이제부터 묘법연화경을 지녀 읽 고 외우는 사람은 이 다라니로써 지키고 보호하겠습 니다.” 

안니 만니 마네 마마네 지례 차리제 샤먀 샤리다위 선 뎨 목뎨 목다리 사리 아위사리 상리 사리 사예 아사예 아기니 선뎨 샤리 다라니 아로가바사파자비사니 네비뎨 아변다라네리뎨 아단다파례수디 우구례 무구례 아 라례 파라례 수가차 아삼마삼리 부다비기리질뎨 달마 파리차뎨 싱가녈구사네 바사바사수디 만다라 만다라사 야다 우루다 우루다교사랴 악사라 악사야다야 아바로 아마야나다야

부처님이시여, 

이 다라니는 육십이억 겐지즈 강의 모래만큼 많은 부 처님께서 말씀하신 주문입니다. 만일 이 경전을 연설 하는 법사를 침노하고 다치게 하는 것은 부처님을 침 노하고 다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착하고 착하다. 약왕보살이여, 

그대가 법사를 어여삐 여겨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이 다라니를 말하니 더 할 수 없는 큰 이익을 얻을 것 이다.”

이때 용시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부처님이시여, 저도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 우는 사람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다라니를 말하 겠습니다. 이 다라니를 외우면 악마와 귀신들이 달려 들지 못할 것입니다. 

자례 마하자례 욱기 목기 아례 아라바제 녈례제 녈례다 바제 이디니 위디니 지디니 녈례지니 녈리지바디 

부처님이시여, 

이 다라니는 겐지즈 강의 모래만큼 많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주문입니다. 만일 이 경전을 연설하는 법사 를 침노하고 다치게 하는 것은 부처님을 침노하고 다 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26-2】이때 세상을 보호하는 비사문천왕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부처님이시여, 저도 중생들을 어여삐 여기며 이 경 전을 연설하는 법사를 지키며 보호하기 위하여 다라 니를 말하겠습니다. 이 다라니를 외우면 백 유순 동안 어떤 근심 걱정도 없게 하겠습니다.” 

아리 나리 노나리 아나로 나리 구나리

이 때 지국천왕이 수 많은 건달바에게 둘러싸여 부처 님 앞에 나아가 합장하며 말씀드렸다. 

“부처님이시여, 저도 다라니 신주로 이 경전을 지니는 사람을 지키고 보호하겠습니다. 

아가네 가네 구리 건다리 전다리 마등기 상구리 부루사 니 알디 

부처님이시여, 

이 다라니는 사십이억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주문입니 다. 만일 이 경전을 연설하는 법사를 침노하고 다치게 하는 것은 부처님을 침노하고 다치게 하는 것과 같습 니다.”

이 때 여자 나찰 귀자모와 그녀의 아들과 권속들이 함 께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합장하며 예배하고 말씀드 렸다. 

“부처님이시여, 저희들도 이 경전을 받아 지니는 사람 들과 이 경전을 연설하는 법사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 하여 다라니를 말하겠습니다. 

이제리 이제민 이제리 아제리 이제리 니리 니리 니리 니리 니리 류혜 류혜 류혜 류혜 다혜 다혜 다혜 도혜 로혜

이 주문을 외우면 차라리 나를 괴롭힐지언정 법사를 괴롭히지 못하게 할 것이며, 귀신이나 악귀들이 꿈 속 에서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나의 주문에 순종하지 않고 법사가 법을 설할 때 방해 하면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깨어질 것입니다. 법을 설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부모를 죽인 죄와 같으며, 저울과 되를 속인 죄와 같으며, 조달과 같이 화합 승 단을 깨뜨린 죄와 같아서 이 법사를 침해한 자는 그와 같은 재앙을 받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여자 나찰들에게 말씀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나찰들이여, 이 경전을 지니는 사람 을 지키고 보호하여도 이익이 한량이 없는데, 이 경전 을 통달하여 연설하는 법사를 지키고 보호한다면 더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이 다라니를 말할 때 육만팔천 사람이 무생법인을 얻 었다. 

부처님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① 약왕보살, 용시보살, 비사문천왕, 지국천왕, 여자 나찰들

② 법화경을 설하는 법사를 수호하기 위하여 다라니 를 말하네.

③ 그리고 또 다라니를 말하여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쓰는 사람을 

④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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