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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묘법연화경

제 22 촉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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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9,434회 작성일 21-07-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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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 촉루품


【22-1】 그 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상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보살들의 이마에 얹으면서 세 번이나 거듭 말씀하셨다. 

“내가 백천만억 아승지 겁 동안 피 나는 수행정진 끝 에 성취한 위 없는 바른 깨달음을 이제 너희들에게 부 촉하니 너희들은 지극 정성으로 이 법을 연설하여 사 바세계에서 대승법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여라. 여래의 지혜와 자비는 끝이 없어서 모든 중생에게 주 고도 남는다. 그러므로 너희들도 여래의 법을 다른 사 람들에게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말라. 

오는 세상에 어떤 사람이 있어 불법을 믿고 따르면 이 묘법연화경을 설하여 위 없는 바른 깨달음에 이르도 록 마음을 내게 할 것이다. 불법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바른 삶의 모범을 보여 불법을 바로 알게 하고 기쁜 마음으로 믿게 하여라. 그렇게 하 는 것이 부처님의 은혜에 천만 분의 일이라도 보답하 는 것이 되는 것이다.”

여러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여 입을 모아 세 번이나 거듭 말했다. 

“부처님이시여, 말씀하신대로 받들어 불법을 널리 전 파하겠습니다.”

“여러 분신 부처님께서는 이제 자신의 국토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보여래께서는 여기 모인 대중 들을 위하여 조그만 더 계시옵소서.”

이러한 장엄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다보여래와 분 신 부처님들과 상행보살과 모든 대중은 부처님의 말 씀을 듣고 크게 기뻐하였다. 

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는 끝이 없어서 

②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아무리 베풀어도 다 함이 없네.

③ 수행자에게 이 법화경을 설하여 깨달음을 성취하 게 하라.

④ 그렇게 하면 부처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 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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