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 > 우리말달마이입사행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우리말달마이입사행론

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통섭불교 작성일 21-07-23 16:18 조회 12,175 댓글 0

본문

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


모든 부처님께서 공법(空法)을 설하심은 모든 견해를 파하기 위함이니, 그러나 다시 저 공(空)에 집착하면 모든 부처님도 교화하지 못한다네! 생겨날 때 오직 공(空)이 생겨나고, 소멸할 때 오직 공(空)이 소멸하니, 실제로는 한 법도 생겨나는 것이 없으며, 실제로는 한 법도 소멸하는 것이 없다네! 


모든 법이 탐욕으로 인해서 일어나지만 탐욕은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중간에도 없다네. 이 공법을 분별해서 범부가 애태우며, 삿됨과 바름이라는 것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모든 곳에도 있지 않으나 이 공법을 분별하여 범부가 애태우니 일체법도 또한 그러하다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통섭불교원 대표. 김성규
사업자등록번호. 514-82-14810
[사업자등록, 법인등록정보 확인]

주소. 대구광역시 남구 두류공원로 10(대명동)
Tel) 053-474-1208 Fax)053-794-0087
E-mail) tongsub2013@daum.net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성규

Copyright©통섭불교사이버대학.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