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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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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섭불교
댓글 0건 조회 12,078회 작성일 21-07-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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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


모든 부처님께서 공법(空法)을 설하심은 모든 견해를 파하기 위함이니, 그러나 다시 저 공(空)에 집착하면 모든 부처님도 교화하지 못한다네! 생겨날 때 오직 공(空)이 생겨나고, 소멸할 때 오직 공(空)이 소멸하니, 실제로는 한 법도 생겨나는 것이 없으며, 실제로는 한 법도 소멸하는 것이 없다네! 


모든 법이 탐욕으로 인해서 일어나지만 탐욕은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중간에도 없다네. 이 공법을 분별해서 범부가 애태우며, 삿됨과 바름이라는 것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모든 곳에도 있지 않으나 이 공법을 분별하여 범부가 애태우니 일체법도 또한 그러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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