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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응스님의 유식특강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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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강 유식공부와 도실제로 유식은 세밀하게 들어가게 되면 아주 복잡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원망을 할까 봐 변명을 좀 해야 되겠는데 유식에 대한 설명은 안 하고 자꾸만 딴 얘기만 한다고하지마세요. 유식은 전문분야로 아주 복잡합니다. 우리가그렇게까지는 알 필요가 없습니다. 전공을 하려면 그럴 필요가 있지만 참선하는 사람들에게는 대강만 해도 됩니다.내가 40세까지는 보통으로 살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발심을 했습니다. 내가 40세 전에도 이런 것을 주장 하지는 않았지만실제로 마음을 살피는 공부…

  • 제21강 소연행상문(8)소연행상문에서 요了는 행상이며 집수執受와 처處는 소연으로 요는 식을 얘기하는 것이고 처는 식이 반연하는 것인데 밖으로 삼라만상이 식에 의해서 생겼다고 했습니다.제 팔의 소연을 능생각수能生覺受의 입장에서 류로 나누면 집수와 처가 되며 법을 들면 종자와 유근신有根身과 기세간器世間 셋이 됩니다. 안위공동의 입장에서 제 팔이 선취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따라서 선취善趣이며 제 팔이 악취惡趣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또한 악취이기 때문에 종자와유근신은 집수이며 기세간은 비집수입니다. 제 팔에서 유근신인 몸은 집수라고 하는데 오…

  • 제19강 종자훈습나한도를 닦으면 수다원 사다함을 얻게 됩니다. 사다함을 한문으로 번역하면 일왕래一往來라 합니다. 수다원을지나 천상에서 돌아보니까 다 끊어버리지 못한 번뇌가 있어 한 번 더 다시 온다는 것입니다. 욕계의 인간세상을 일왕래한다는 것입니다. 천상에 올라와 보니 아직 덜 끊은 것이 있어 번뇌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188페이지까지 공부하고 보니 앞에서 다 못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시 183페이지를 펴보세요. 조금만 더보충하고 진도를 나가겠습니다.팔식이 갖춰야 할 조건은 여섯 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 제18강 삼상문(8)그런데 왜 제 2송에서는 식을 이숙식이라 했으며 또 아뢰야식 당체를 해석할 때 이름을 아뢰야식이라고 했습니까? 이숙식이라는 것은 그저 잡동사니로 온갖 것을 다 말하는 것이지 지저분한 것과는 다릅니다. 자꾸 익혀서 나온습기입니다. 습기가 무엇인지 알지요? 습기가 그 때는 저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습기가 뭉쳐져 있으니 이제 습기를 벗겨야만 되겠지요. 이숙으로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겠습니까? 또 당체인 제 팔식을 해석할 때는 아뢰야식이라고 합니다. 아뢰야식으로 퍼졌다는 말은수행을 하다 보면 이 아뢰야…

  • 제17강 유식상이제까지 30송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유식 삼십송을 했는데 24송은 유식상을 말하는 것으로 상은 유식이 일기장처럼 들어난 모양을 말하는것입니다. 현상을 가지고 ‘상相’자를 써놓은 것입니다.심리학을 연구할 때도 심리속에 들어간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난 모양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심리학 현상을 이야기할 뿐 심리학 바탕은 얘기할 수 없습니다. 현대학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식상을 가지고 24송을 설명하고있으며 25송까지 글자수는 500자가 됩니다. 약표를 해서1송 반이라 합니다. 25송 가…

  • 제16강 소의·능의·소취·능취·소연·능연근이 타고 앉은 것은 소의가 되고 식은 능의가 됩니다.이것은 능의와 소의가 관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앞에서황악산이 있다고 했는데 황악산이 눈 속의 동공에 비칩니다. 이 때 근이 산이라 하면 눈으로 본다는 것인데 그러면산이 사진에 찍히는 것으로 사진 찍히는 것을 영상이라 합니다. 이 때 근은 능취가 되고 능은 사진 찍는 놈이고 또이쪽의 경계는 찍히는 소연, 소취가 됩니다. 우리가 모를뿐 학설로 풀어놓으면 중생 노름이 이렇더라는 것입니다.209페이지에 보면 자세한 그림이 나옵니다.이것 하나만 해…

  • 제15강 삼류경(성경·독영경·대질경)공부 진도가 너무 느려서 걱정입니다. 마음이 급해 많이하려고 애쓰는 바람에 앞뒤의 순서가 바뀌고 말이 그냥 부딪혀버립니다. 앞말과 뒷말이 부딪혀서 범벅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약표略標와 광석廣釋부분에서 정리가 되어다행입니다. 약표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약표는 광석을축소해 놓은 것입니다. 아무리 큰 건물이라도 작은 사진 속에 다 들어갈 수 있듯이 약표만 잘 들으면 됩니다. 약표는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석난파집釋難破執으로 앞에서 한번 설명을 했습니다. 유가설아법은 약표로써 광석의 내용이 약표 속…

  • 제14강 이숙식따라서 본송에 차능변유삼此能變唯三에 유唯자를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요동 부리는 이것을 증감增減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유唯자의 뜻이 결정이라는 뜻도되고 증감이란 뜻도 되니까 간략히 하면 세 가지가 되고 넓히면 여덟 가지가 된다는 것입니다.소승부에서는 구종九種이라 하는데 정확한 학설은 아닙니다. 식체로 들면 팔종식으로 순서가 되고 삼유로는 세 가지로 이숙식을 아뢰야식이라고 하고 제 칠식을 사량식이라고 하며 전 육식을 요별경식이라고 합니다.다음 이숙을 새기는데 세 가지 설명이 나옵니다. 302페이지 끝에 보면…

  • 제13강 사분(견분·상분·자증분·증자증분)식소변識所變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어떤 보살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예쁘다, 못생겼다라는 생각을 일으킵니다.미녀가 아이를 낳으면 미녀미남을 낳을 것이고 추녀가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소변과 능변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교에서는 능能, 소所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분별을 일으키는 것을능과 소의 식소변이라 합니다. 식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식은 여덟 개이며 유는 세 가지인데 이것을 식체로 할 때에는 여덟 가지로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식은 낳은 놈이 어떻…

  • 제12강 인연소생법그래서 강 가운데 달을 딴다고 표현합니다. 강 가운데 달은 그림자지 달이 아닙니다. 그림자를 가지고 자꾸 자기 생명이라고 하여 진여법성에 상응이 안 되고 진여법성의 그림자에 놀고 있습니다. ‘가假’ 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연소생법을 가지고 원성실성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책 124 페이지 끝에 도표가 하나 있는데 ‘가’를 이해하기 위하여 ‘가’를 지어 놓고 아와 법을 설했습니다. 출세간과 세간에서는 실제 얘기가 아니고 가를 위해서 임시 유가有假의 가를 만나 아와 법을 세운 것입니다. 유가는 가짜이므로 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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