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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응스님의 유식특강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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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강 유식과 법성게대장간에 가 보면 묵은 쇠를 불에 달궈서 때리다가 물에담그고 또 쇠를 달구어 때리기를 반복합니다. 쇠똥은 다 빼버리고 맑은 쇠를 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삼베 짜는 것도삼을 이어서 베를 짜는 것입니다. 삼베 놓는 줄을 가지고그 놈 똥을 빼는 것입니다. 여러 번 중복해서 똥을 빼고 빼는 것입니다. ‘연득심성’ 즉 깨끗한 것이 학 같다는 것입니다. 몸 형상을 단련해서 얻으니까 깨끗한 것이 마치 학의모양과 같습니다. 살림살이를 보니 아무 것도 없고 병 하나갖다놓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송하천주영언경’이라. 소나무가 …

  • 제29강 계계분별문(7)제 7식은 계계분별문의 ‘수소생소계隨所生所繫’ 입니다.계계분별문의 수소생소계는 태어남에 의해서 얽매임이 된다고 하는데 어디에서 태어나는 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팔식이 태어나는 장소에는 아치, 아집, 아만, 아애 네가지 번뇌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몸이 욕계에서 나면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팔식이 나는데 칠식은 자연히 매어지는 것입니다. 칠식에는 사종 번뇌인 아치, 아집, 아만, 아애에 얽메이게 됩니다. 어제까지는 태어나는 장소라고 하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태어나는 장소가 이제 매우 많습니다. 삼…

  • 제28강 소연문(7)인을 친인으로 본 것은 의피전이라는 씨앗으로 인과 연은 다릅니다. 인의 이름을 연으로 보는 것입니다. 인은 연도 되고 인도 되는 동시에 연도 됩니다. 그것을 인연이라합니다. 연에는 증상연增上緣과 친인연親因緣이 있습니다.첫 번째 인연은 친인연으로 잡았습니다. 인연이 될 때 전체의 80%는 증상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을 하나 붙여준 것 뿐 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인이 곧 친인연이 되는것입니다.예를 들어서 콩을 심을 때 토지인 땅, 사람이 물을 주는행위 등 콩이 자라는데 돕는 조건들을 증상연이라고 합니다. 증…

  • 제27강 불공의와 공의제 팔식 종자의 능생책 259페이지에 보면 사량식에 대한 도표가 나옵니다.제 육식, 제 칠식, 제 팔식이 다 나오지요? 전오식인 안근,이근, 비근, 설근, 신근은 동경의同境依입니다. 전오식은불공의不共依라고 하여 한 가지를 수용하는 격格이고 제육식은 분별의分別依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오식은 대상을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밖에 못합니다. 크다 적다 하는것은 반드시 제 6의식에서 드러납니다. 촉을 이야기 할 때에 분별식이 확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전오식에서 제 육식은 분별의로 공의가 되고 제 칠식은 아집을 하기 때…

  • 제26강 전육식과 말나식과의 관계제 일은 안식, 제 이는 이식, 제 삼은 비식, 제 사는 설식,제 오는 신식, 제 육은 의식, 제 칠은 말나식, 제 팔은 아뢰야식이라고 하는데 말나식과 아뢰야식은 당체득명當體得名이라 합니다. 당체득명當體得名을 두고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책 끝부분에 나오는 말인데 미리 안 하면얘기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먼저 합니다. 말나식이나 아뢰야식은 여섯 가지 이름에 붙였다 뗐다 하는 것으로 육합석六合釋이라고 부릅니다. 해석할 때 육합석을 붙이면 모이는범주가 다르고 떼면 범주가 또 달라집니다. 자꾸…

  • 제25강 사량능변거체출명문擧體出名門나누어 준 프린트물을 읽어보라고 했는데 읽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속에는 그저 이론을 따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잔소리가 많은 것은 부처님을 본받아서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를 하는데 바로 중생을 없게 하는데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생무변서원도’가 부처님의 최고 목표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자기 몸뚱이 하나도건지기가 힘듭니다. 자기 몸 하나를 건지는 데도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중생무변서원도’는 중생이 끝이 없는데내 힘…

  • 제24강 정법안장 열반묘심그러니 답답할 것이 아닙니까? 그 때서야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니 그 동안 스님 시봉하고 대중 바로잡느라 공부를 못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자를 앞에 세워놓고 “내가 허랑방탕해서 공부를 못 한 것이 아닙니다. 염라국으로가는 것은 이생에서 마지막입니다.” 그러니까 스님 시봉과대중 뒷바라지를 하다가 이렇게 되었으니까 좀 봐달라는것이었습니다. 스승인 염관스님의 법문을 들어보니 칠 일만 목숨 걸고 공부하면 무슨 수가 난다고 하니 나를 잡아가도 칠 일 후에 잡아가면 어떻겠느냐고 사자에게 사정을 합니다. 그러자 사자…

  • 제23강 이숙능변오수상응문五受相應門지난 시간에는 팔단 가운데에 삼상문과 소연행상문과 심소상응문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책 217페이지 오수상응문을 할 차례입니다. 어제까지는 촉 다음에 작의, 수, 상, 사를 공부했습니다. 심소의 작용이 51가지나 되지만 제 팔식에 상응되는 것은 다섯 가지 뿐입니다. 수라는 것은 영납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영납입니까?오근이 밖에 있는 오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수입니다. 그것이 애초부터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가않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모양을 보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 제22강 심왕과 심소부처님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관리를 못해 무명으로 넘어가는 데 정각을 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면 무한한 광명이 나오게 됩니다. 수는 영납領納입니다. 영납은받아들이는 것으로 영수증을 떼어 주고 물건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영납은 무엇을 어떻게 합니까? 육근, 육경, 육식이 근경을 한 곳에 합해놓고 경을 가지고 근에 찍어놓은 것인데 그 육경경계를 영납하는 것이 수受입니다.육경은 현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현상을 영납하는 것은수로 오경이며 현경이라 합니다. 밖에 있는 현경인 오경을영납해주는 것이 수입니다.…

  • 제21강 소연행상문(8)소연행상문에서 요了는 행상이며 집수執受와 처處는 소연으로 요는 식을 얘기하는 것이고 처는 식이 반연하는 것인데 밖으로 삼라만상이 식에 의해서 생겼다고 했습니다.제 팔의 소연을 능생각수能生覺受의 입장에서 류로 나누면 집수와 처가 되며 법을 들면 종자와 유근신有根身과 기세간器世間 셋이 됩니다. 안위공동의 입장에서 제 팔이 선취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따라서 선취善趣이며 제 팔이 악취惡趣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또한 악취이기 때문에 종자와유근신은 집수이며 기세간은 비집수입니다. 제 팔에서 유근신인 몸은 집수라고 하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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