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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삼십송강설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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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식삼십송대구불교방송 강의 2018년 12월 16일 1강입니다.

  • 제 41강 유식과 법성게法性偈장자에 나오는 포정이라는 백정은 19년 동안 소를 잡았습니다. 19년 동안 소를 잡고 나니 길에서 소가 지나가면 가죽은 가죽대로 뼈는 뼈대로 나누어 보였습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여 경지에 들어가면 윤곽이 보이게 됩니다. 글을 오래 보면 포정에게 소가 나누어져 보이듯이 글이 똑똑 떨어져 보입니다. 말 뜻을 알고 들으면 쉽습니다. 글을 볼 때 갈라져 보는 것을 과목科目이라 합니다. 포정이 소를 볼 때에 갈라져 보이고 분해되어 보이듯이 글도 그렇게 보여 대의를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법성게란 마치 소 한 마리를…

  • 31. 제22송 삼종자성의 불일불이남대문 보수공사는 정치 논리에 따른 졸속공정으로 한국인들의 인간성을 잘 보여준 것입니다. 반면 서양은 1세기 동안 지은 건물도 있습니다. 브루넬레스키의 돔이 그 대표적 예로 서양인들의 인간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지게 됩니다.유식 22송을 봅시다. ‘고차여의타 비이비불이 여등상등성 비불견차피’ ‘그러므로 이것은 의타기성과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무상 등의 성품과 같은 것이다. 원성실성을 보지 않고서는 의타기성은 보이지 않는다.’입니다.…

  • 30. 제21송 삼종자성의 의타기성과 원성실성유식 21송을 봅시다. ‘의타기자성 분별연소생 원성실어피 상원리전성’ ‘의타기자성의 분별은 연(인연)에서 생겨난 것이다. 원성실자성은 그것에 있어서 항상 앞의 것을 멀리 떠난 자성이다.’입니다.소변계의 자성은 의타기성뿐입니다. 두루 계탁하는 심왕등의 소연연이기 때문입니다. 변계소집은 집착심의 대상일 뿐 인식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변계가 아니고 능변계입니다. 두 가지 의지처인 견분과 상분은 실제로 연에 의탁해서 생겨나며, 이것의 체성이 비실재가 아닌 것을 의타기성이라고 합니다.색심에서 일…

  • 28. 제19송 전변원리의 유정상속 연유그렇다면 원래 존재하지 않는 모든 생물은 무엇에 의거하여 생사를 반복할까요?유식삼십송 19송을 봅시다. ‘유제업습기 이취습기구 전이숙기진 복생여이숙’ ‘모든 업의 습기와 이취의 습기가 함께 함으로써 이전의 이숙식이 이미 멸하면 다른 이숙식이 생겨난다.’입니다. 이숙식이 8식입니다. 지금 이 몸이 죽으면 저장창고 속에 들어있던 것은 다음 생으로 옮겨갑니다. 그렇게 되면 무엇인가 붙고 떨어져 다른 형태가 됩니다. 이 생의 업이 다르게 익어 다음 생에 나타나는 것이 이숙식입니다. 이 생에서 머리가 …

  • 27. 제18송 전변원리의 심법생기 연유인도에서 기원전 500년부터 존재했던 불교가 이슬람의 침공으로 1203년 멸망을 하게 됩니다. 약 1700년 동안 존재했던 불교문화가 허망하게 말살되어 버립니다. 백만여 평의 땅에 세워진 사찰과 불상과 거기에 거주했던 승려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때 인도에서 티벳으로 망명한 승려들에 의해 티벳에서는 새로운 불교의 양상으로 활불 사상이 성립하게 됩니다. 즉 림포체 신앙이 형성됩니다. 지금 달라이 라마는 14세입니다. 누군가가 죽고 태어나고 해서 14번째가 지금의 달라이 달마라는 말…

  • 26. 제17송 일체유식유식 제17송을 살펴봅시다. ‘시제식전변 분별소분별 유차피개무 고일체유식’ ‘이 모든 식이 전변하여 분별(견분)과 분별되는 것(상분)이 된다. 이것에 의지하여 그것(실아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는 모두 식 뿐이다.’입니다.식의 전변은 세친이 처음 한 말로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식 그 자체입니다. 분별은 내가 일으키는 생각입니다. 상분은 분별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객체, 주관과 객관입니다. 아뢰야식에서 생각이 나오면 견분과 상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실아진법이란 원래 나와 대상이 없다고 가정한 것입…

  • 25. 제16송 기멸분위문육<티벳 사자의 서>를 보면 선한 업은 백색이며 나쁜 업은 흑색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과학의 발달로 뇌의 비밀이 많이 벗겨졌습니다. 행위한 것이 조직에 저장되어 있다가 생각을 일으키면 생각에 따라 색깔로 신호를 나타냅니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마음이 일으키는 모든 작용을 상세하게 밝혀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유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과학이 밝히고 있습니다.유식 16송을 봅시다. ‘의식상현기 제생무상천 급무심이정 수면여민절’ ‘의식은 항상 일어난다. 무상천에 태어나는 것과 무심의 두 선정…

  • 24. 제15송 소의문육, 구부구전문유식 15송을 봅시다. ‘의지근본식 오식수연현 혹구혹불구 여파도의수’ ‘근본식이 의지하나니 오식은 연에 따라 일어난다. 어떤 때는 함께 하고 어떤 때는 함께 하지 않는다. 파도가 물에 의지하는 것 같이 생긴다.’입니다.5. 소의문육‘의지근본식’이며, ‘근본식이 의지하니’입니다.심왕과 심소가 생기할 때는 반드시 그 소의를 가집니다. 그래서 육식의 소의를 밝히는 것입니다. 근본식인 제8식을 소의로 해서 전6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의지라고 하는 것입니다.6. 구부구전문‘오식수연현 혹구혹불구 여파도의수’이…

  • 22. 제14송 상응수구문의 부정경전 가운데 밀린다왕문경, 나선비구경이란 책이 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사상적 교류가 최초로 기록된 문헌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양에서 온 왕인 밀린다 왕이 묻고 동양의 나가세나 비구가 답을 합니다. 밀린다 왕은 아주 달변가였습니다. 그런 밀린다 왕이 기고만장하여 나가세나 비구에게 여러 가지를 묻습니다. 나가세나 비구는 거기에 대해 훌륭하게 대답합니다. 밀린다 왕은 나가세나 비구의 대답을 듣고 두 손 두 발을 다 듭니다. 그 가운데 밀린다 왕이 나가세나에게 미리 하는 노력에 대해 묻는 대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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