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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삼십송강설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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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부처님, 누구인가?부처님은 스스로의 노력과 지혜를 통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보여 줍니다. 해탈과 열반의 길을 보여주며 보리를 증득하여 깨달음의 길을 보여 줍니다. 종교의 역사를 살펴볼 때, 부처님께서 허용한 것과 같은 사고의 자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불교는 약 2600년의 역사를 겪어 옵니다. 부처님 열반 이후 약 100년 동안은 부처님 당시의 가르침이 지속됩니다. 그 후 부파불교가 일어납니다. 부파불교가 약 4 – 5백 년 갑니다. 부파불교 후 대승불교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불교라고 인식하고 있는 대부분은 …

  • 38. 제29송 유식위의 수습위유식 29송은 수습위를 말한 것입니다. ‘무득부사의 시출세간지 사이조중고 변증득전의’ ‘얻은 바가 없고 사량 분별할 수 없는 것이 출세간지라고 한다. 두 가지 조중한 것을 버리기 때문에 문득 전의를 증득한다.’입니다.지혜를 증득하는 것입니다. 수습위는 무심이며 무득의 단계입니다. 무념이고 무상인 상태가 무심이며, 무심이기 때문에 무득입니다. 중생들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추구하지만 견성하고 도를 얻으면 추구하고 얻을 것이 없어집니다. 원래 있는 그대로, 얻을 것이 없어집니다. 6식이든, 7식이든, 8식이…

  • 37. 제28송 유식위의 통달위유식 28송은 통달위입니다. ‘약시어소연 지도무소득 이시주유식 이이취상고’ ‘만약 어느 때에 인식 대상에 대해서 지혜로 전혀 얻는 바가 없을 때 유식성에 주하게 된다. 이취의 모습을 떠났기 때문이다.’입니다. 유식의 본질, 본성, 원성실성에 들어간 상태입니다.통달위에 가면 이지명합二智冥合이 됩니다. 능증지의 지智와 소연지의 이理가 한 덩어리가 되어 버립니다. 논증지에서 밝은 지혜가 나타나는 지와 소연할 때 사물의 이치에 철저하게 밝은 소연지를 말하며 이때 지는 진여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행위의 세제일법…

  • 36. 제27송 유식위의 가행위불교 교리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연기입니다. 연기의 기본적인 속성 중 하나가 원을 세우고 노력하면 그 노력한 만큼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기도가 그렇습니다. 기도는 자석과 같습니다. 내 속에 흩어진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한쪽 방향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연기는 연속성과 보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생에서의 삶이 다음 생을 결정합니다. 다음 생의 삶은 이번 생의 삶을 연속해서 이어갈 뿐입니다. 못 살다가 잘 살아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수행이 쌓여 다음 생에 …

  • 35. 제26송 유식위의 자량위26송부터 30송까지는 유식의 수행 단계입니다. 유식성은 진여를 몇 가지 단계로 깨달을 수 있는지 설명한 것입니다. 우선 종성에 대해 살펴봅시다. 대승에는 두 가지 종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본성에 머무르는 종성입니다. 두 번째는 훈습으로 이루어진 종성입니다. 예를 들어 물은 원래 자연스럽게 맑아지는 것도 있지만 노력해서 맑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본성에 머무르는 종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 본래부터 갖고 있는 것입니다. 훈습으로 이루어진 종성은 내가 배우고 노력해서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 34. 제25송 유식성지구에서 가장 분쟁이 많은 지역은 이스라엘 땅일 것입니다. 유태인에 의해 형성된 디아스포라라는 유태인의 집단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중동 지역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전쟁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지금은 집단에 의한 이기심이 만연해 있습니다. 어떤 집단이든 자신의 집단을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 정치 등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기심이 해소되어야 사람들의 삶이 자유로워지고 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주어진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집단이 골고루 잘 살아갈 수…

  • 33. 제24송 삼무자성의 상무자성, 생무자성, 승의무자성유식 24송을 봅시다. ‘초즉상무성 차무자연성 후유원리전 소집아법성’ ‘처음의 것(변계소집성)은 상무자성을 말하고 그 다음의 것(의타기성)에서는 무자연성을 말하고 나중의 것(원성실성)에서는 변계소집성의 집착된 자아와 법에서 멀리 떠난 것에 의거하는 자성을 말한다.’입니다.여기서는 3자성을 통해 무자성을 설명합니다. 3무자성에는 상무자성, 생무자성, 승의무자성입니다. 상무자성은 변계소집성이고 생무자성은 의타기성이고 승의무자성은 원성실성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목적지가 …

  • 32. 제23송 삼무자성유식성 즉 원성실성은 부처의 경계입니다. 진여를 봄으로써 마음속의 더러움을 소거시키면 세상은 환상이나 꿈같이 보이게 됩니다. 금강경을 보면 ‘여몽환포영’이란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바로 꿈, 환상, 거품, 그림자와 같다는 말입니다. 인연과 관계에 의해서 잠시 머물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우리는 행할 뿐입니다. 유식이십론에서 유식성이란 부처님의 경계라고 했습니다. 깨달은 자 즉 부처가 되어야 이 세계는 오직 식, 마음뿐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유식이란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 31. 제22송 삼종자성의 불일불이남대문 보수공사는 정치 논리에 따른 졸속공정으로 한국인들의 인간성을 잘 보여준 것입니다. 반면 서양은 1세기 동안 지은 건물도 있습니다. 브루넬레스키의 돔이 그 대표적 예로 서양인들의 인간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지게 됩니다.유식 22송을 봅시다. ‘고차여의타 비이비불이 여등상등성 비불견차피’ ‘그러므로 이것은 의타기성과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무상 등의 성품과 같은 것이다. 원성실성을 보지 않고서는 의타기성은 보이지 않는다.’입니다.…

  • 30. 제21송 삼종자성의 의타기성과 원성실성유식 21송을 봅시다. ‘의타기자성 분별연소생 원성실어피 상원리전성’ ‘의타기자성의 분별은 연(인연)에서 생겨난 것이다. 원성실자성은 그것에 있어서 항상 앞의 것을 멀리 떠난 자성이다.’입니다.소변계의 자성은 의타기성뿐입니다. 두루 계탁하는 심왕등의 소연연이기 때문입니다. 변계소집은 집착심의 대상일 뿐 인식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변계가 아니고 능변계입니다. 두 가지 의지처인 견분과 상분은 실제로 연에 의탁해서 생겨나며, 이것의 체성이 비실재가 아닌 것을 의타기성이라고 합니다.색심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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