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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스님 반야심경 강의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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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강구경열반‘우리들이 보고 있는 생멸하는 것은 환상이 발생한 것일 뿐이다. 실은 발생한 것이 아니다. 또 환상이 소멸한 것일 뿐 소멸한 것도 아니다.’ 여기 한사람이 있어 이 사람을 우리가 무지한 마음으로 봤을 때는 영원히 실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처님 법으로 보면 이것은 인연에 의해서 생했다가 인연이 다하면 그 사람이라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존재하려면 그 사람의 조상이 있어야 하고, 또 태양과 지구,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있어야 하며, 의식주가 다 해결되어야 하나의 인간이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

  • 제19강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지난 시간에 ‘무안계 내지~ 무노사’까지 했습니다. 늙고 병들어 죽음이 없다는 내용인데 거기까지가 본성에서 본 우리의 본래 실체고 정체성입니다.‘역무노사진’ 또한 노사가 다함이 없다는 것으로 이미 늙고 죽음이 실재하지 않기에 없앨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늙어서 시력이 나빠지거나 눈병이 생기면 허공에 홀연히 헛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환화(幻花)라 합니다. 변화하여 나타난 꽃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본성자리에서 인생을 고찰해보면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이 허공에 헛꽃 핀 것…

  • 제18강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지난 시간에 12연기에 관해 살펴봤는데 무명이나 12연기를 배우는 것은 우리가 태어나고 죽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위해서이고, 반야심경은 생사를 뛰어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 생사가 최초로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를 보면 무명에서 시작되어 노사에 도달하는 것으로 12연기에서 얘기하는 것인데 어떻게 무명을 뛰어넘고 끊을 수 있는가를 반야심경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시간에 했던 무명에 대하여 좀 더 설명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무명이 일어나는 것을 스스로 깨달…

  • 제17강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관보현경에 이르기를 ‘일체 업장은 모두 망상에서 생긴다. 만약 참회하고자 한다면 실상을 관하라.’ 이것은 업장이 어떻게 생기는가를 경전에서 간추려서 얘기하는 것으로써 수행문에서 보면 이것이 수행의 요결이 됩니다. 즉 우리가 업 또는 업장이라 하는 모든 것이 망령된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한 무지한 상태에서 일으키는 모든 생각이 망령된 것이지만, 각자 개인들이 부딪히는 망령된 생각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에 의해 업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죄를 짓…

  • 제16강무색성향미촉법 ‘베어도 끊이지 않고, 묶으려 해도 붙들 수가 없으며, 태우려 해도 불붙지 않으며, 화살을 쏘아도 뚫어지지 않고, 비가와도 젖지 않으며,’ 라고 했는데 ‘비가와도 젖지 않으며’라고 하는 이 구절에서 도를 깨달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옛날 한 사람이 장가를 가게 되었는데 자기 색시 될 사람을 전에 몰래가서 봤는데 너무 예쁘고 좋아서 말을 타고 신부 집에 혼례를 치르러 가는 길에 신부생각을 하다가 신부삼매에 들어버렸습니다. 김일엽스님의 ‘청춘을 불사르고’라는 책을 보면 관세음보살이 중생…

  • 제15강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제법이란 것은 모든 존재와 현상인데 이것을 세분해서 구체적으로 불교에서는 법을 두 가지로 나누어 얘기합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법과 물질적인 법 또는 보는 법과 보이는 법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보는 법과 보이는 법,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이것을 통틀어 얘기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정신적인 법을 여러분의 마음이라 한다면 보이는 법은 여러분들이 그 마음을 갖고 인식한 내용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선 수행을 하거나 관을 통해 마음이나 사물을 관찰하면…

  • 제14강역부여시 사리자 먼저 번에 수·상·행·식에 대해 설명했는데 수·상·행·식 역부여시 이렇게 나가거든요. 역부여시는 ‘다시 위아래도 이와 같다.’는 의미거든요. 역부여시는 해설을 보면 ‘이미 내가 없는 연고로 만법이 다 비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스님이 해설해 주는 것은 교학적인 면도 있지만 마음을 깨달은 사람이 실지 체험하고 경험한 바를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내가 없음을 요달하거나 마음에 본성을 실견한 사람이 봤을 때는 실지 만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자재보살이 오온이 공함을 보고서 일체고액을 뛰어 넘은 이유도…

  • 제13강색즉시공 공즉시색오늘은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반야심경에 있어서 이것을 두 가지 차원에서 해설합니다. 하나는 이치로써 헤아려서 이해시키는 것이고 하나는 직관으로써 자기가 체득하게 하기위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어느 날 어떤 보살이 전화가 왔었는데 이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말로써 이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저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깊은 깨달음은 아니지만 스스로 말을 토설해놓은 것을 보니 자기가 마음 쓰는 것이…

  • 제12강색불이공 오늘은 반야심경에서 가장 유명한 4구인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하여 공부를 하겠습니다. 이 4구는 반야심경의 핵심이고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팔만대장경에 들어있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먼저 색불이공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색’ 이란 것이 물질적인 것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말하지만 반야심경의 색은 오온의 다섯 가지 중 첫 번째 것으로서 나머지 네 가지까지 공하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반야심경에서 이야기하는 색불이공의 색은 우리가…

  • 제11강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사리자 :다음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도는 제도(制度)한다는 것인데, 제도는 건넌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에는 사람들이 소박하고 철학적 개념이 없었으므로 강가 같은 곳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설법을 하시곤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욕탐의 세계고 무지의 세계며 어리석음의 세계인데 이강을 건너 저 언덕(피안)은 열반의 세계인데 거기는 욕탐도 끊어지고 어리석음도 끊어진 세계입니다. 이때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건너가는 것이 제도입니다. 즉 중생 세계에서 진리의 세계로 보내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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