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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0 법구경상유품(象喩品) [18장]옛날 라운이 아직 도를 얻기 전이었다. 심성이 거칠고 사나워 그의 말에 성실함과 믿음이 적었다.부처님께서 라운에게 분부하셨다.“너는 저 현제정사로 가서 머물면서 입조심 하고 뜻을 다잡아 경전과 계율을 부지런히 읽고 닦으라.”라운이 분부를 받들어 예배하고 떠났다. 그리고 그 절에 90일 동안 머물면서 밤낮을 쉬지 않고 부끄러워하고 스스로 뉘우쳤다.부처님께서 그를 보러 들리시자 라운이 반가워하면서 앞으로 나가 예배한 뒤, 노끈으로 얽어 만든 평상을 펴고 옷을 받아 챙겼다. 부처님께서는 평상에 걸터…

  • 21-0 법구경세속품(世俗品) [14장]옛날 어떤 바라문의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 왕의 이름은 다미사라고 하였다.그 왕은 아흔여섯 종류의 외도를 받들어 섬기다가 하루는 갑자기 선심을 내어 큰 보시를 행하려 하였다. 바라문의 법과 같이 일곱 가지 보물을 산처럼 쌓아놓고 그것을 보시하되 구걸하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한 움큼씩 가져가게 하였다. 이렇게 여러 날을 지냈지만 그 보물더미는 줄어들지 않았다.부처님께서는 그 왕이 전생에 복을 지었기 때문에 제도할 수 있음을 아시고 어떤 범지의 모습으로 변화하여 그 나라로 가셨다.왕이 나와 서…

  • 19-0 법구경노모품(老耗品) [14장]한때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셨다. 공양을 마친 뒤에 천인ㆍ제왕ㆍ신하ㆍ백성ㆍ4부대중과 제자들을 위해 감로법을 말씀하셨다.그때 멀리서 바라문 장로 일곱 사람이 부처님 처소로 와서 머리를 땅에 조아려 예배하고 합장하고 아뢰었다.“저희들은 멀리서 부처님의 거룩한 교화를 듣고 벌써 귀의하려 하였으나, 여러 가지 장애가 많아 이제야 이렇게 와서 거룩한 모습을 뵙게 되었습니다. 원컨대 제자가 되어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부처님께서 곧 받아들여 모두 사문이 되게 하시고 일곱 사람이 …

  • 18-0 법구경도장품(刀杖品) [14장]옛날 현제라는 나라가 있었다.그 때 어떤 장로 비구가 오랜 병으로 위중하여 현제국에 있는 정사(精舍)에 누워 있었는데, 몸은 여위고 더러워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다.부처님께서는 5백 명의 비구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가셔서 여러 비구들을 같이 돌보고 죽을 끓여 먹이게 하셨다. 그러나 모든 비구들은 그에게서 나는 악취 때문에 그를 천대하였다.그러자 부처님께서 제석천을 시켜 더운물을 가져오게 하시고 몸소 금강(金剛)의 손으로 앓는 비구의 몸을 씻어 주셨다. 그러자 땅이 진동하고 천지가 환히 밝아…

  • 17-0 법구경악행품(惡行品) [22장]옛날 부처님께서 나열기국에 계시면서, 수만이라는 한 아라한에게 부처님의 머리털과 손톱을 주어 계빈국 남쪽 어느 산으로 가서 탑사를 세우게 하셨다. 그리하여 5백 아라한들은 항상 그 속에 살면서 아침ㆍ저녁으로 향을 피우고 탑을 돌며 예배하게 하였다.그때 그 산에는 5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있었다. 원숭이들은 여러 도인들이 탑에 공양하는 것을 보고, 모두 깊은 시냇가로 가서 진흙과 돌을 가져다가 도인들을 본받아 불탑을 만들고 나무 기둥을 세우고 비단 번기를 그 위에 매달고, 꼭 도인들처럼 아침ㆍ저녁…

  • 16-0 법구경술천품(述千品) [16장]부처님이 사위성에 계실 때에 반특이라는 비구가 있었다.원체 재주가 없어서 오백 명의 아라한이 날마다 그를 가르치기 삼 년, 그러나 한 게송도 깨닫지 못했다. 세상 사람이 그의 우둔을 알았다.부처님은 그를 불상히 여겨 “입을 지키고, 뜻을 거두고, 몸으로 범하지 말라.”는 한 게송을 일러 주시고, 그 뜻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었다.반특은 문득 크게 깨쳐 아라한이 되었다.어느 날, 파사익 왕은 부처님과 여러 제자를 청했다.부처님은 반특에게 바루를 들리시고 뒤를 따라 그의 위신을 나타내게 하셨다.왕이 …

  • 15-0 법구경나한품(羅漢品) [10장]옛날 나리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는 남해 해변에 근접해 있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진주와 전단향을 캐는 것으로 생업을 삼았다.그 나라의 어떤 집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부모가 세상을 떠나자 그들은 살림을 나누려고 하였다. 그 집에는 분나라는 종이 있었는데 그 종은 나이는 어리지만 총명하였다. 그는 시장에 나가 장사도 하고 또 바다에 들어가 보물을 캐기도 하여, 살림살이에 대해 모르는 일이 없었다. 그래도 그들 형제는 집 재산을 두 몫으로 나눌 때 종 분나도 한 몫으로 넣기로 약속하…

  • 14-0 법구경현철품(賢哲品) [17장]옛날 어떤 바라문이 있었다.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못하는 일이 없었다.그는 스스로 맹세했다. ‘한 가지 재주라도 능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그것은 천재가 아니다. 나는 천하의 재주를 두루 통해서 이름을 세계에 떨치겠다.’고그래서 사방으로 유학해서 인간의 일이란 모조리 통달한 뒤 천하를 두루 다녔지만, 누구하나 감히 재주로써 그를 맞서지 못했다.그때 부처님이 이것을 교화시키기 위해서 비구의 모양으로 그에게 가셨다.바라문이 물었다.“그대는 어떤 사람이건대, 행색이 보통사람과 다른가?”부처님은 대답하…

  • 13-0 법구경우암품(愚闇品) [21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셨다.그때 성 안에 나이 80먹은 어떤 바라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재물이 수없이 많았으나, 그의 사람됨이 완고하고 미련하며 인색하고 탐욕이 많아 교화하기 어려웠다. 도덕을 알지도 못하고 무상함을 생각하지도 않았다.게다가 집 짓기를 좋아하여 앞에는 사랑채를 짓고, 뒤에는 별당을 지었으며, 시원한 다락과 따듯한 방을 만들고, 동서 양쪽으로는 수십 칸의 행랑을 지었다. 다만 뒤채 별당의 앞 차양을 아직 마치지 못했을 뿐이었는데, 그 바라문은 항상 직접 그 공사를 경영하…

  • 12-0 법구경화향품(華香品) [17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셨다.그 나라 동남쪽 바다 가운데 누대가 있었고, 그 누대 위에는 향기로운 꽃을 가진 향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들은 아주 깨끗하였다.그때 어떤 바라문 여인 5백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외도를 받들어 섬기면서 마음속 깊이 매우 열심히 정진하였다. 그러느라고 부처님께서 계신 줄은 몰랐다.어느 때 모든 여인들이 저희끼리 의논하여 말하였다.“우리는 여자의 몸을 받고 태어나, 어려서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세 가지 일에 얽매여 자유를 얻지 못한다. 또 목숨은 짧고 몸은 허깨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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