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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 법구경길상품(吉祥品) [19장]옛날 부처님께서 나열기국의 기사굴산에서 하늘ㆍ사람ㆍ용ㆍ귀신을 위하여 삼승의 법륜을 굴리고 계셨다.그때 그 산 남쪽에 있는 항하강가에 외도 니건 범지가 있었다. 그는 일찍 출가한 장로로서 널리 통달하여 지혜가 많았고, 그의 덕은 다섯 가지 신통을 향하였으므로 고금의 일을 밝게 알았다. 그는 5백 명의 제자를 길러 교화하고 가르쳐 모두 천문ㆍ지리ㆍ별자리ㆍ인정에 대해 잘 살펴서 두루 통달하였으며, 일의 안팎을 간추려 관찰하고 길흉화복과 풍족함과 검소함 그리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모두 다 알았었다…

  • 38-0 법구경도리품(道利品) [20장]옛날 어떤 국왕이 바른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으므로 백성들은 모두 그 교화를 우러러 받들었다. 그러나 그 왕에게는 태자가 없었기 때문에 늘 근심하고 걱정하였다.부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시자 그는 찾아가 뵙고 설법을 듣고는, 매우 기뻐하며 다섯 가지 계율을 받아 일심으로 받들어 공경하면서 오직 아들 두기를 원하여 밤낮으로 정진하여 세 때를 잠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왕에게는 사환아이가 있었다. 나이는 11세로서 항상 왕을 위해 심부름을 하되 믿음직스럽고 충성스럽게 법을 받들어 위의를 잃지 않고, …

  • 37-0 법구경생사품(生死品) [18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하늘ㆍ사람ㆍ국왕ㆍ대신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널리 연설하고 계셨다.그때 그 나라에는 어떤 범지 장자가 길가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수없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고 나이 스무 살 된 외아들이 있었는데 새로 장가든 지 이레가 채 되지 않았었다. 그들 부부는 서로 공경하고 언어도 매우 유순하였다.아내가 그 남편에게 말하였다.“후원에 같이 가서 놀고 싶은데 될 수 있겠습니까?”상춘 3월에 그들 부부는 서로 이끌고 후원으로 갔다. 어떤 높고 큰 벚나무 한 그루에 꽃…

  • 36-0 법구경니원품(泥洹品) [35장]옛날에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1,250명의 비구와 함께 계셨다.그때 마가다국의 왕 아사세는 각기 이름이 있는 5백 나라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가까이 있는 월기라는 나라가 이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므로 왕은 그 나라를 치려고 여러 신하들을 불러 강당에서 의논하였다.“월기국은 백성들이 부유하고 즐거움이 치성하며 온갖 보물이 많이 나오는데 내게 복종하지 않는다. 군사를 일으켜 칠 수 있겠는가?”그 나라의 어진 승상 우사가 대답하였다.“예, 할 수 있습니다.”왕은 우사에게 말하…

  • 35-0 법구경범지품(梵志品) [40장]옛날 사하첩국에 큰 산이 있었는데 그 산의 이름은 사휴차타이다.그 산에는 5백 여명의 범지가 있었는데 모두 신통에 통달하여 저희들끼리 말하였다.“우리가 얻은 것이 바로 열반이다.”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세상에 출현하시어 맨 처음 법북을 울리고 감로문을 여셨을 때, 그 범지들은 그것을 듣고도 나아가지 않았다.부처님께서는 그들이 전생의 복으로 마땅히 구제될 수 있음을 아시고 홀로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셨다. 그리고 그 길 어귀의 어느 나무 밑에 앉아 삼매에 드시어, 몸의 광명을 놓아 온 산을 두루 비…

  • 34-0 법구경사문품(沙門品) [32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하늘ㆍ용ㆍ귀신ㆍ국왕ㆍ백성들을 위하여 설법하고 계셨다.그때 어떤 젊은 비구가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지팡이를 짚고 발우를 가지고 큰 마을에 들어가 걸식하였다.그때 큰 길가에 관청의 채소밭이 있었는데 그 변두리에는 기장을 심었고 바깥 수풀 속에는 화살을 그물처럼 죽 벌려 놓았다. 만일 벌레나 짐승이나 도둑이 와서, 화살 그물에 부딪치면 화살이 저절로 쏘아져 화살에 맞아 죽게 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젊은 여자가 혼자서 그 동산을 지키고 있는데 길을 가…

  • 33-0 법구경이양품(利養品) [20장]옛날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거느리고 구담미국의 미음정사로 가서 여러 하늘ㆍ사람ㆍ귀신ㆍ용들을 위해 설법하고 계셨다.그때 그 나라에는 우전이라는 왕이 있었는데 그의 큰 부인은 행실이 인자하고 명성이 자자했으며 또한 청정하였다.왕은 그 부인의 절조를 가상히 여겨 늘 사랑하고 공경하였다. 왕은 부처님께서 자기 나라에 교화하러 오셨다는 말을 듣고, 수레를 장식하고 부인과 함께 부처님 처소로 나아가 예배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보통 사람들이 앉는 자리에 앉았다.부처님께서는 국왕과 부인, 그리고 시녀들을 위하여…

  • 32-0 법구경애욕품(愛欲品) [32장]옛날 부처님께서 나열기국 기사굴산에 있는 정사에서 천인ㆍ용ㆍ귀신들을 위하여 큰 법률을 굴리고 계셨다.그때 어떤 사람이 가정과 처자를 버리고 부처님 처소로 나아가 부처님께 예배하고 사문이 되기를 청하였다. 부처님께서는 곧 받아들여 사문을 만드시고, 나무 밑에 앉아 도덕을 생각하라고 분부하셨다.그 비구는 분부를 받고 절에서 백 여리쯤 떨어진 깊은 산으로 들어가 숲 속에 혼자 앉아 3년 동안 도를 생각하였다. 그러나 마음이 굳세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였다.‘가정을 버…

  • 31-0 법구경상유품(象喩品) [18장]옛날 라운이 아직 도를 얻기 전이었다. 심성이 거칠고 사나워 그의 말에 성실함과 믿음이 적었다.부처님께서 라운에게 분부하셨다.“너는 저 현제정사로 가서 머물면서 입조심 하고 뜻을 다잡아 경전과 계율을 부지런히 읽고 닦으라.”라운이 분부를 받들어 예배하고 떠났다. 그리고 그 절에 90일 동안 머물면서 밤낮을 쉬지 않고 부끄러워하고 스스로 뉘우쳤다.부처님께서 그를 보러 들리시자 라운이 반가워하면서 앞으로 나가 예배한 뒤, 노끈으로 얽어 만든 평상을 펴고 옷을 받아 챙겼다. 부처님께서는 평상에 걸터…

  • 30-0 법구경지옥품(地獄品) [16장]옛날 사위성에 부란가섭이라는 바라문 스승이 있었다. 5백 명의 제자들이 그를 따랐고 국왕과 시민들이 모두 그를 받들어 섬겼다.부처님께서 처음 도를 얻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나열기성에서 사위국으로 가실 때 몸과 모습이 환히 밝고 도에 대한 가르치심이 넓고 훌륭하셨으므로, 국왕과 궁중 그리고 온 나라 백성들이 모두 받들고 공경하였다.그때 부란가섭은 질투하는 마음이 일어나 세존을 헐뜯고 혼자서만 존경을 받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제자들을 거느리고 바사닉왕에게 가서 호소하였다.“우리 장로들은 먼저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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