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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 부처님께서는 대중들을 둘러보시고는 미륵에게 말했다.“미륵이여, 내가 무량한 겁 동안 공양 올리고 받아 지닌 이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는 법문을 이제 그대들에게 부촉하노니, 내가 멸도한 뒤 말세가 되면 이 법문이 더욱 절실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그대들은 진실한 삶을 추구할려고 하는 모든 생명들이 이 법을 만나지 못하여 무명에 빠져 헤매지 않도록 널리 법을 베풀도록 하여라.(14-2) 미륵이여, 말세가 되면 말과 글을 쫓아 따르는 보살도 있을 것이며, 이 법문을 따라 진실한 수행을 행하는 보살도 있을 것이다. 말과 글을 …

  • (13-1) 그 때에 제석환인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앞으로 나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부처님이시여, 제가 지금까지 많은 법문을 들었지만 이렇게 마음이 맑고 밝은 환희심으로 가득찬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 다음 세상에서라도 누가 이 법문을 받아 지니고 청정하게 수행하는 자가 있다면 하늘이던 지옥이던 가리지 않고 찾아가 정성으로 공양 올릴 것이며, 수해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보호하겠습니다.부처님이시여.오늘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저는 진정으로 진실한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13-2) 부처님께서 제석에게 말했다.“제석이…

  • (12-1) 그 때에 부처님께서 유마에게 물으셨다.“그대가 부처를 보고자 하니, 어떻게 하는 것이 부처를 보는 것인가?”유마는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나서 말했다.“스스로 몸의 실상을 보는 것처럼 그렇게 보면 부처를 볼 수 있습니다. 부처는 미래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며, 과거에 나타난 것도 아니며, 지금 현재에 머물러 있는 자도 아닙니다. 부처는 형상으로 볼 수 없으며, 형상을 떠난 공함으로도 볼 수 없으며, 형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으로도 볼 수 없습니다. 받아들임과 생각과 행위와 느낌도 그러합니다. 부처는 육신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

  • (11-1) 문수보살을 위시하여 많은 제자들을 유마의 병문안을 보내놓고 부처님께서는 암나나무 어거진 정원에 낮아 설법을 하고 계셨다. 갑자기 정원이 온통 금빛으로 빛났다.아난이 이러한 기적을 보고 부처님께 여쭈었다.“부처님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런 상서로운 일이 일어납니까? 별안간 땅이 넓고 깨끗하며 주위가 온통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아난아, 이것은 유마와 문수가 여러 대중들에게 둘러쌓여 함께 여기로 오려고 하므로 유마를 공경하는 대중들의 정성에 의하여 이러한 상서로움이 나타나는 것이다.”(11-2) …

  • (10-1) 이 때 사리불이 생각하기를 “공양 때가 되었는데 이 많은 대중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공양해야 할까?”하고 걱정을 하였다. 유마가 그의 생각을 꿰뚫어 보고 이렇게 말했다.“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문을 놓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 바 q때가 되었다고 공양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걱정할 수 있습니까? 공양할 생각이 있으면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처음 보는 음식으로 공양하게 해 드리겠습니다.”유마가 삼매에 들어 신통으로 대중들에게 신비한 세계를 보여 주었다. 위쪽으로 삼십이 향하사 세계를 지나가면 중향이라는 세계가 있고 그…

  • (1-1)이와 같이 나는 보고 들었다. 한 때에 부처님께서는 바야리성에 있는 <암나나무동산절>에서 우안거를 보내셨다. 그 때 이 절에는 수행자 8,000명이 부처님과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부처님처럼 되고자 지극정성으로 수행하여 행위는 법도에 어긋남이 없었으며 세상과 사물을 보는 지혜가 성숙하였다. 부처님께서 전법을 위하여 다른 지방으로 유행을 떠나시고 나면 누구나 부처님을 대신하여 설법을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비야리성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법하여 부처님의 법에 따라 맑고 밝은 생활을 영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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