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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달마이입사행론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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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절 일진법계무유문(一盡法界無遺門)보살은 법계로써 사택을 삼고 사무량심(四無量心=慈, 悲, 喜, 捨)으로써 계를 받는 도량으로 삼는다.무릇 작용하고 시행하는 존재가 결국 법계의 마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마음 자체가 바로 법계이기 때문이다. 비록 그대가 가지가지 언행을 하고 날뛰더라도 모두 법계를 벗어나지 않고, 또한 법계에 들어가지도 않는다.만약 법계로써 법계에 들어간다고 하면 곧 어리석은 사람이다. 보살은 명료하게 법계를 꿰뚫어 보기 때문에 이름하여 법안(法眼)이 청정하다고 한다. 법이 나고 멸하며 머무름이…

  • 제13절 지단의혹분제문(智斷疑惑分齊門)“도를 닦아 의혹을 끊는 것에는 어떠한 마음의 지혜를 써야 합니까?”“방편(方便)이라는 마음의 지혜를 써야 한다.”“무엇이 방편이라는 마음의 지혜입니까?”“미혹을 관해 보면 미혹의 근본은 일어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이러한 방편으로써 의혹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지혜라고 한다.”“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어떻게 의혹을 끊습니까?”“범부(凡夫), 외도(外道),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 등은 각각 미혹을 알아서 의혹을 끊는 것이다.”

  • 제3절 일상평등무별문(一相平等無差別門)원융(圓融)한 마음은 하여금 깨끗하게 할 수 있으나, 만약 그 마음에 편견(偏見)을 일으키면 곧 문득 생멸(生滅)이 있다. 그 가운데 기억하는 망상은 삿된 생활을 짓는 것이며, 진리를 찾아서 업을 헤아리나 잊혀지지 않고, 굴림에 더러움이 더해지면 마음은 궁극에 이르기 어렵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잠깐 여덟 글자를 듣고, 곧바로 진리를 깨달아 비로소 육 년간의 고행이 부질없음을 알았다. 세간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 모두 이 마구니의 백성이다. 한갓 스스로 시끄럽게 헛되이 다투며 부질없는 망상으로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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