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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달마이입사행론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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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절 심성원리결박문(心性遠離結縛門)묻기를,[무엇을 이름하여 해탈한 마음이라고 합니까?]답하길,[마음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에 속하지 않으며,마음은 물질이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물질이 아닌 것에 속하지도 않는다. 마음은 비록 물질을 비추나 물질에 속하지 않으며,마음은 비록 물질이 아닌 것을 비추나 물질이 아닌 것에 속하지도 않는다.마음은 물질의 형상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니,마음은 비록 물질이 아니나 물질이 아닌 공(空)이며,마음은 물질 아닌 마음이나 허공과 같지는 않다.보살은 분명하게 공(空)을 비추고 불공(不空)을 비…

  • 제31절 정견사견별체문(正見邪見別體門)묻기를, [모든 존재는 존재가 아닌데, 어떻게 불사를 지을 수 있습니까?]답하길, [곧 짓는 곳이 짓지 않는 곳이며, 지을 법이 없는 것이 곧 훌륭한 곳이며,훌륭하다고 여기지 않는 곳이 부처를 보는 것이다.]묻기를, [무엇을 견불(見佛)이라고 합니까?]답하길, [탐함에 나아가 탐내는 형상을 보지 않는 것이 탐하는 이법을 보는 것이요,괴로운 형상을 보지 않는 것이 괴로운 이법을 보는 것이다.꿈의 형상을 보지 않는 것이 꿈의 이법을 보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일체처에서 부처를 본다고 하는 것이다.만약…

  • 제21절 규성내외별상문(規城內外別相門)도를 닦는 마음을 만약 굳세게 하려면 반드시 마음을 규범의 영역(일상적인 규범과 관례) 밖에 의탁해야 한다.“어떠한 등의 일을 이름하여 규범의 영역 밖이라고 합니까?”“대승(大乘)과 소승(小乘)의 견해를 바로잡지 않고, 보리심(菩提心)을 발하지 않으며, 나아가 일체종지(一切種智)를 바라지 않고, 선정을 이해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며, 탐욕에 집착하는 사람을 천하게 여기지 않고, 나아가 부처님의 지혜마저 바라지 않는다면 그 마음은 자연히 한가해지고 고요해진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해탈을 취하…

  • 제19절 비유합당현법문(毘諭合當現法門)“무엇이 바로 도(道)를 체득하는 것입니까?”“마음은 목석과 같은 것이니,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자기의 손으로 용과 호랑이를 그리는 것과 같아서 스스로 그것을 보고 도리어 스스로 두려워한다. 미혹한 사람도 또한 이와 같아서 의식의 붓으로 칼의 산과 검의 숲을 그려서 도리어 의식함으로써 그것을 두려워한다. 만약 두려움을 없애려면 망상(妄想)이 다 제거되어야 한다.또 의식이라는 붓의 분별로 색성향미촉(色聲香味觸)을 그려서 도리어 스스로 그것을 보고 탐내고 성내며 어리석음을 일으켜서 혹은 보고 혹은 …

  • 제18절 즉심현시의리문(卽心現示義理門)“도를 닦고 도를 얻음에 더디고 빠른 것이 있습니까?”“더디고 빠름이 백 천만 겁으로 비교된다. 즉심(卽心)이 이것(道)라는 것은 빠른 것이며, 발심(發心)하여 수행하고 수행하는 것은 더딘 것이다. 근기가 날카로운 사람은 즉심시도(卽心是道)를 아는 것이요, 근기가 둔한 사람은 곳곳에서 도를 구하나 이 도를 알지 못하며, 또 즉심(卽心)이 바로 자기의 아뇩보리(阿 菩提, 바른 깨달음)임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무엇이 빨리 도를 얻는 것입니까?”“마음이 바로 도(道) 자체이기 때문에 빨리 도를 얻…

  • 제17절 이념소융차별문(離念消融差別門)마음이 비록 곧 미혹에 들어가더라도 미혹이 없다는 알음알이를 짓지 말라. 알음알이의 마음이 만약 일어날 때에 곧 법에 의거하여 일어나는 곳을 살피며, 마음에 만약 분별을 일으키는 때에 곧 법에 의거해서 분별하는 곳을 살피고, 만약 탐욕이 일어나거나 만약 분노가 일어나거나 만약 뒤바뀐 생각이 일어나거든 곧 법에 의거해서 일어나는 곳을 살펴야 한다. 만약 사물에 대하여 분별하지 않는다면 또한 이것이 도를 닦는 것이니, 다만 하여금 마음이 일어나는 곳이 있으면 곧 검토하고 비교해서 법에 의거하여 함께…

  • 제16절 견제병집정심문(遣除病執正心門)마음에 만약 귀중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빈천한 것이 있게 된다. 마음에 만약 올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른 것이 있게 된다. 이 마음이 만약 한 물건을 좋다고 하면 모든 물건이 곧 좋지 않게 된다. 마음에 만약 한 물건과 친숙하게 되면 모든 물건이 원수의 집을 짓게 된다. 마음은 물질에 머물지 않고 비물질에도 머물지 않는다. 마음은 머무는 것에도 머물지 않으며 또한 머물지 않는 것에도 머물지 않으니, 마음이 만약 머무는 곳이 있으면 곧 오라 줄에 꼬이는 것을 면하지 못하리라. 마음이 만약 짓는 …

  • 제15절 오종심식분이문(五種心識分異門)“탐욕(貪欲)이란 이름하여 어떤 물건의 마음입니까?”“범부의 마음이다.”“법(法)은 생겨남이 없다고 하는 이것은 어떠한 물건의 마음입니까?”“성문(聲聞)의 마음이다.”“법에 자성이 없다는 것을 아는 이것은 무슨 물건의 마음입니까?”“이것은 연각(緣覺)의 마음이다.”“알음알이를 짓지 않고 미혹함도 짓지 않는 이것은 어떤 물건의 마음입니까?”“보살(菩薩)의 마음이다.”“지각하지도 않고 인식하지도 않는 이것은 무슨 물건의 마음입니까?”곧 답하지 않고 이르기를 “답하지 않는 까닭은 진리란 답할 수 없는…

  • 제14절 진속이제차별문(眞俗二諦差別門)“무엇을 이름하여 이제(二諦, 두 가지 진리)라고 합니까?”“비유하면 아지랑이와 같으니, 미혹한 사람이 아지랑이를 보고 물이라는 알음알이를 지으나 실로는 물이 아니다. 이러한 법에는 이것은 아지랑이 이고 이것은 물이라는 것이 없으니, 이제(二諦)의 뜻을 말하는 것도 또한 이와 같은 것이다.범부는 제일의제(第一義諦)를 보고 세제(世諦)라고 하지만 성인은 세제(世諦)를 보고 제일의제라고 한다. 그러므로 경에 이르시기를 ‘모든 부처님께서 설법하심이 항상 이제를 의지한 것은제일의제가 곧 세제요 세제가 …

  • 제13절 지단의혹분제문(智斷疑惑分齊門)“도를 닦아 의혹을 끊는 것에는 어떠한 마음의 지혜를 써야 합니까?”“방편(方便)이라는 마음의 지혜를 써야 한다.”“무엇이 방편이라는 마음의 지혜입니까?”“미혹을 관해 보면 미혹의 근본은 일어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이러한 방편으로써 의혹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지혜라고 한다.”“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어떻게 의혹을 끊습니까?”“범부(凡夫), 외도(外道),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 등은 각각 미혹을 알아서 의혹을 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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