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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달마이입사행론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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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절 수심제법유무문(隨心諸法有無門)묻기를,[어떠한 것이 자기의 마음이 나타내는 것입니까?]답하길,[모든 존재가 있다고 보면 있는 것이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니다.자기의 마음이 있다고 헤아리는 것이다.모든 존재가 없다고 보면 없는 것이 스스로 없는 것이 아니다.자기 마음이 없다고 헤아리는 것이다.더 나아가 모든 존재도 또한 그렇다.아울러 자기 마음이 있다고 헤아려서 탐하고 자기 마음이 없다고헤아려서 탐하나니,탐(貪)이란 어떤 물건과 같아서 탐이라고 헤아리는가?이것은 다 자기 마음이 견해를 일으켰기 때문이다.자기 마음이 헤아린다는 것…

  • 제43절 심덕자재무애문(心德自在無碍門)마음에 나아가 보면 마음이 없는 것이니 마음이라는 것은 무심(無心)이다.마음이라는 것은 마음이 없는 것이 마음이기 때문에 이름하여법심(法心, 진리의 마음)이라고 한다.지금 이때에 수행하는 자가 이러한 법으로써일체의 미혹을 타파하는 것이다.마음은 허공과 같아서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이름하여 금강심(金剛心)이라고 한다.마음은 머무는 곳에 머물지 않으며,머물지 않는 곳에도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이름하여 반야심(般若心)이라고한다.마음의 본성은 광대해서 운용(運用)함에 방소(方所)가 없기 때문에 이름하여 …

  • 제42절 무생이변문(無生離邊門)묻기를,[무엇을 이름하여 모든 존재는 존재도 아니고 비존재도 아니라고하는 것입니까?]답하길,[마음의 본체는 본체가 없는 것이 바로 진리의 본체이니,마음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존재가 아니며,써도 다함이 없기 때문에 비존재도 아니다.다시 다음에 써도 항상 텅 비었기 때문에 존재가 아니며,비었어도 항상 쓰이기 때문에 비존재도 아니다.본체는 이미 자아가 없기 때문에 존재가 아니며,인연을 따라 일어나기 때문에 비존재도 아니다.범부는 유(有)에 머무르고 소승은 무(無)에 머무르며,보살은 유(有)나 무(無)에도 …

  • 제41절 심성원리결박문(心性遠離結縛門)묻기를,[무엇을 이름하여 해탈한 마음이라고 합니까?]답하길,[마음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에 속하지 않으며,마음은 물질이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물질이 아닌 것에 속하지도 않는다. 마음은 비록 물질을 비추나 물질에 속하지 않으며,마음은 비록 물질이 아닌 것을 비추나 물질이 아닌 것에 속하지도 않는다.마음은 물질의 형상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니,마음은 비록 물질이 아니나 물질이 아닌 공(空)이며,마음은 물질 아닌 마음이나 허공과 같지는 않다.보살은 분명하게 공(空)을 비추고 불공(不空)을 비…

  • 제40절 건립바라밀다문(建立波羅密多門)묻기를,[여섯 가지 바라밀이 모든 지혜를 낼 수 있습니까?]답하길,[바라밀이라는 것은 자타(自他)가 없는 것이니, 그 누가 받고 얻을 것인가!중생의 무리가 공업(共業, 함께 짓는 업)의 과보(果報)로 분별된 복은형상과 더불어 있을 수 없는 것이다.경에 말씀하시기를,"난승여래(難勝如來)와 그 모임 중에 최하의 걸인 등에 이르기까지대비로써 법시(法施)를 구족(具足)하였다"하시니,그러므로 이름하여 단나(檀那, 보시)바라밀이라 한다.일이 없고 원인도 없으며,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아끼…

  • 제34절 제법부동적정문(諸法不動寂靜門)묻기를, [어찌하여 여래의 지혜의 태양이 존재의 땅에 진다라고 하는 것입니까?]답하길,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보면 지혜의 해가 존재의 땅에 함몰하는 것이요,형상이 없는 것을 형상으로 보는 것도 역시 그러하다.]묻기를, [무엇을 이름하여 움직이지 않는 형상이라고 합니까?]답하길, [유(有)에서 유를 얻을 수 없으니 유라는 것은 움직일 수가 없는 것이며,무(無, 비존재)에서 무를 얻을 수 없으니 무는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마음에 나아가 보면 마음이 없는 것이니 마음은 움직일 수 없는 것…

  • 제24절 무아무집여공문(無我無執如空門)”세속 사람들이 가지가지 학문을 닦고 있습니다만 어찌하여 도를 얻을 수가 없습니까?“”그들은) 자기라는 견해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도를 얻을 수가 없는 것이다.만약 자기라고 보지 않는다면 곧 도를 얻을 수 있다.자기라는 것은 나(자아)라는 아집(我執)이다.지인(至人, 현인, 성인)은 괴로움을 만나도 근심하지 않고, 즐거움을 만나도 기뻐하지 않는까닭에 자기라고 보지 않는다.그러기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즐거워하지 않는 것은 자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허무(虛無)에 도달하게 되면 자기를 숭상하는 것이 …

  • 제14절 진속이제차별문(眞俗二諦差別門)“무엇을 이름하여 이제(二諦, 두 가지 진리)라고 합니까?”“비유하면 아지랑이와 같으니, 미혹한 사람이 아지랑이를 보고 물이라는 알음알이를 지으나 실로는 물이 아니다. 이러한 법에는 이것은 아지랑이 이고 이것은 물이라는 것이 없으니, 이제(二諦)의 뜻을 말하는 것도 또한 이와 같은 것이다.범부는 제일의제(第一義諦)를 보고 세제(世諦)라고 하지만 성인은 세제(世諦)를 보고 제일의제라고 한다. 그러므로 경에 이르시기를 ‘모든 부처님께서 설법하심이 항상 이제를 의지한 것은제일의제가 곧 세제요 세제가 …

  • 제4절 담논공무파집문(談論空無破執門)모든 부처님께서 공법(空法)을 설하심은 모든 견해를 파하기 위함이니, 그러나 다시 저 공(空)에 집착하면 모든 부처님도 교화하지 못한다네! 생겨날 때 오직 공(空)이 생겨나고, 소멸할 때 오직 공(空)이 소멸하니, 실제로는 한 법도 생겨나는 것이 없으며, 실제로는 한 법도 소멸하는 것이 없다네!모든 법이 탐욕으로 인해서 일어나지만 탐욕은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중간에도 없다네. 이 공법을 분별해서 범부가 애태우며, 삿됨과 바름이라는 것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으며 또한 모든 곳에도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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