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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0 법구경도행품(道行品) [28장]옛날 어떤 바라문이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집을 떠나 도를 배웠으나 나이 60이 되도록 도를 얻지 못하였다.바라문 법에는 나이 60이 되도록 도를 얻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 아내를 맞아 가정을 이루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도 가정으로 돌아가 한 아들을 낳았는데 용모가 단정하여 매우 사랑스러웠다. 나이 일곱 살이 되자 글을 가르쳤는데 매우 총명했고, 또 말재주[才辯]가 있어서 말하는 솜씨가 보통 사람보다 뛰어났다. 그러나 갑자기 중병에 걸려 하룻밤 사이에 목숨을 마쳤다. 범지는 몹시 애석하게 여…

  • 27-0 법구경주법품(主法品) [17장]엣날 ‘살차니건’이라는 바라문이 있었다. 총명하고 지혜 있어 나라의 제일이라 했다.오백의 제자를 거느리고 스스로 뽐내어 천하를 돌아보지 않고, 항상 철판으로 배를 감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까닭을 물으면 지혜가 넘쳐 나올까 걱정해서라고 했다. 부처님이 세상에 나와 널리 교화를 편다는 말을 듣고, 질투를 느껴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깊고 어려운 일을 물어 부처님을 힐난하고자 제자를 거느리고 기원정사로 찾아갔다.멀리 문밖에서, 부처님의 위광이 혁혁해서 마치 아침 해가 솟는 것 같은 것을 바라보고 …

  • 26-0 법구경진구품(塵垢品) [19장]옛날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형제가 없었다. 어릴 때부터 그 부모는 그를 매우 가엾게 여기고 사랑하였다. 그래서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였고 심지어는 그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스승에게 데리고 가서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청하였다.그러나 아이는 교만하고 허황하여 전혀 마음을 쓰지 않았고, 아침에 배우면 저녁에 잊어버려 조금도 외워 익히지 못했다. 이와 같이 여러 해가 지났으나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러자 부모가 다시 불러다 살림을 살게 하였다. 그러나 아이는…

  • 25-0 법구경분노품(忿怒品) [26장]옛날 부처님께서 나열기성의 기사굴산에 계셨다.그 때 조달은 아사세왕과 함께 의논하여 부처님과 그 제자들을 비방하였다. 왕이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려 부처님을 받들지 못하게 하였고, 또 승가 대중이 걸식하더라도 음식을 보시하지 못하게 하였다.그 때 사리불과 목련과 가섭 그리고 수보리 등과 파화제 비구니 등이 각기 그 제자들을 데리고 다른 나라로 떠났고, 오직 부처님만이 5백 아라한들과 함께 기사굴산에 계셨다.조달은 아사세왕에게 가서 의논하였다."지금 부처님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갔는데…

  • 24-0 법구경애호품(愛好品) [12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셨다.그때 새로 된 비구 네 사람이 함께 나가 벚나무 밑에 앉아 좌선하면서 도를 닦고 있었다.마침 벚꽃이 한창 피어 빛깔도 곱고 또 향기로웠다. 그로 인해 그들은 저희끼리 말하였다.“이 세상 온갖 물질 가운데 사랑할 만한 것으로서, 우리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한 사람이 말하였다.“한창 봄이 되어 초목이 무성하고 꽃이 필 때 들에 나가 노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한 사람이 말하였다.“좋은 일이 있어 친척들이 한데 모여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 23-0 법구경안락품(安樂品) [14장]옛날 부처님께서 나열기성에 계셨다.그 성 동남쪽 3백 리 밖에 5백여 채의 가구가 살고 있는 산간 마을이 있었다. 거기서 사는 사람들은 사람됨이 억세고 거칠었으므로 인도하여 교화시키기가 어려웠다.그러나 전생에 지은 복과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은혜를 입어 구제받을 수 있었다.그때 세존께서 한 사문으로 변화하여 그 마을로 가서 걸식하셨다. 걸식을 마치시고 마을 밖으로 나와 어떤 나무 밑에 앉아서 열반삼매에 드시어 이레 동안 기침도 하지 않으시고 숨도 쉬지 않으셨으며, 움직이지도 않고 눕지도 않으셨…

  • 22-0 볍구경불타품(佛陀品) [21장]옛날 부처님께서 마갈제국 선승도량의 원길수 밑에 서 계셨는데 덕의 힘으로 악마들을 항복받고 홀로 앉으시어 가만히 생각하셨다.‘감로법고의 소리가 3천세계에 두루 들린다. 옛날 부왕께서는 다섯 사람을 보내 나에게 깨를 공양하고 시중들게 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나는 그 은공에 보답해야 한다. 그때 그 다섯 사람이 지금 바라내국에 있다.’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나무 밑에서 일어나셨는데 그 상호와 존엄한 모습은 천지를 밝게 비추었고 그 신비한 위엄은 천지를 진동시켰다. 그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고 …

  • 21-0 법구경세속품(世俗品) [14장]옛날 어떤 바라문의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 왕의 이름은 다미사라고 하였다.그 왕은 아흔여섯 종류의 외도를 받들어 섬기다가 하루는 갑자기 선심을 내어 큰 보시를 행하려 하였다. 바라문의 법과 같이 일곱 가지 보물을 산처럼 쌓아놓고 그것을 보시하되 구걸하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한 움큼씩 가져가게 하였다. 이렇게 여러 날을 지냈지만 그 보물더미는 줄어들지 않았다.부처님께서는 그 왕이 전생에 복을 지었기 때문에 제도할 수 있음을 아시고 어떤 범지의 모습으로 변화하여 그 나라로 가셨다.왕이 나와 서…

  • 20-0 법구경기신품(己身品) [13장]옛날 다마라라는 나라가 있었고 그 성에서 7리 쯤 떨어진 곳에 정사가 있었다. 5백 사문들은 항상 거기에서 경전을 읽고 도를 닦았다.어떤 늙은 비구가 있었는데 이름을 마하로라고 하였다. 그는 사람됨이 우둔하고 답답하여 5백 도인들이 돌아가면서 가르쳤으나, 여러 해 동안 한 게송도 외우지 못하였다. 여러 사람들은 그를 업신여겨 같이 어울리지 않고, 항상 절을 지키면서 청소나 하게 하였다.그 후 어느 날 그 나라 왕이 모든 도인들을 궁중으로 초청하여 공양을 올리게 되었다. 그때 마하로 비구가 스스…

  • 12-0 법구경화향품(華香品) [17장]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셨다.그 나라 동남쪽 바다 가운데 누대가 있었고, 그 누대 위에는 향기로운 꽃을 가진 향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들은 아주 깨끗하였다.그때 어떤 바라문 여인 5백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외도를 받들어 섬기면서 마음속 깊이 매우 열심히 정진하였다. 그러느라고 부처님께서 계신 줄은 몰랐다.어느 때 모든 여인들이 저희끼리 의논하여 말하였다.“우리는 여자의 몸을 받고 태어나, 어려서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세 가지 일에 얽매여 자유를 얻지 못한다. 또 목숨은 짧고 몸은 허깨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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