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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응스님의 유식특강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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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강 전육식과 말나식과의 관계제 일은 안식, 제 이는 이식, 제 삼은 비식, 제 사는 설식,제 오는 신식, 제 육은 의식, 제 칠은 말나식, 제 팔은 아뢰야식이라고 하는데 말나식과 아뢰야식은 당체득명當體得名이라 합니다. 당체득명當體得名을 두고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책 끝부분에 나오는 말인데 미리 안 하면얘기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먼저 합니다. 말나식이나 아뢰야식은 여섯 가지 이름에 붙였다 뗐다 하는 것으로 육합석六合釋이라고 부릅니다. 해석할 때 육합석을 붙이면 모이는범주가 다르고 떼면 범주가 또 달라집니다. 자꾸…

  • 제25강 사량능변거체출명문擧體出名門나누어 준 프린트물을 읽어보라고 했는데 읽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속에는 그저 이론을 따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잔소리가 많은 것은 부처님을 본받아서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를 하는데 바로 중생을 없게 하는데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생무변서원도’가 부처님의 최고 목표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자기 몸뚱이 하나도건지기가 힘듭니다. 자기 몸 하나를 건지는 데도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중생무변서원도’는 중생이 끝이 없는데내 힘…

  • 제24강 정법안장 열반묘심그러니 답답할 것이 아닙니까? 그 때서야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니 그 동안 스님 시봉하고 대중 바로잡느라 공부를 못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자를 앞에 세워놓고 “내가 허랑방탕해서 공부를 못 한 것이 아닙니다. 염라국으로가는 것은 이생에서 마지막입니다.” 그러니까 스님 시봉과대중 뒷바라지를 하다가 이렇게 되었으니까 좀 봐달라는것이었습니다. 스승인 염관스님의 법문을 들어보니 칠 일만 목숨 걸고 공부하면 무슨 수가 난다고 하니 나를 잡아가도 칠 일 후에 잡아가면 어떻겠느냐고 사자에게 사정을 합니다. 그러자 사자…

  • 제23강 이숙능변오수상응문五受相應門지난 시간에는 팔단 가운데에 삼상문과 소연행상문과 심소상응문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책 217페이지 오수상응문을 할 차례입니다. 어제까지는 촉 다음에 작의, 수, 상, 사를 공부했습니다. 심소의 작용이 51가지나 되지만 제 팔식에 상응되는 것은 다섯 가지 뿐입니다. 수라는 것은 영납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영납입니까?오근이 밖에 있는 오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수입니다. 그것이 애초부터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가않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모양을 보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 제22강 심왕과 심소부처님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관리를 못해 무명으로 넘어가는 데 정각을 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면 무한한 광명이 나오게 됩니다. 수는 영납領納입니다. 영납은받아들이는 것으로 영수증을 떼어 주고 물건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영납은 무엇을 어떻게 합니까? 육근, 육경, 육식이 근경을 한 곳에 합해놓고 경을 가지고 근에 찍어놓은 것인데 그 육경경계를 영납하는 것이 수受입니다.육경은 현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현상을 영납하는 것은수로 오경이며 현경이라 합니다. 밖에 있는 현경인 오경을영납해주는 것이 수입니다.…

  • 제21강 소연행상문(8)소연행상문에서 요了는 행상이며 집수執受와 처處는 소연으로 요는 식을 얘기하는 것이고 처는 식이 반연하는 것인데 밖으로 삼라만상이 식에 의해서 생겼다고 했습니다.제 팔의 소연을 능생각수能生覺受의 입장에서 류로 나누면 집수와 처가 되며 법을 들면 종자와 유근신有根身과 기세간器世間 셋이 됩니다. 안위공동의 입장에서 제 팔이 선취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따라서 선취善趣이며 제 팔이 악취惡趣라면 종자와 유근신도 또한 악취이기 때문에 종자와유근신은 집수이며 기세간은 비집수입니다. 제 팔에서 유근신인 몸은 집수라고 하는데 오…

  • 제20강 유식과 화두근신·기계에서 각수覺受를 내는 품과 밀가루를 물과 섞어 밀가루 반죽을 만드는 것을 안위공동安危共同이라 합니다. 몸도 그렇습니다. 몸도 상황에 따라서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몸은 나와 운명을 같이 합니다.몸이 없으면 내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운명을 같이하는 것을 안위공동이라고 합니다. 팔식하고 오근은 떠날수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써놓은 것입니다. 또 팔식하고 몸은 같이 있지만 몸이 물질이기때문에 감각을 내지는 못합니다. 죽기는 동시에 하지만 팔식이 근으로 하여금 감…

  • 제12강 인연소생법그래서 강 가운데 달을 딴다고 표현합니다. 강 가운데 달은 그림자지 달이 아닙니다. 그림자를 가지고 자꾸 자기 생명이라고 하여 진여법성에 상응이 안 되고 진여법성의 그림자에 놀고 있습니다. ‘가假’ 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연소생법을 가지고 원성실성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책 124 페이지 끝에 도표가 하나 있는데 ‘가’를 이해하기 위하여 ‘가’를 지어 놓고 아와 법을 설했습니다. 출세간과 세간에서는 실제 얘기가 아니고 가를 위해서 임시 유가有假의 가를 만나 아와 법을 세운 것입니다. 유가는 가짜이므로 의타…

  • 제2강 청정법신, 마음은 하나자 한 번 들어봐요.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起心’이라. 금강경에 보면 용심이 결론입니다. 처음에 부주색부주성향미촉법으로 눈이 밖으로 육경을 거쳐 색, 즉 경을거쳐 색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색성향미촉법에 주해서 마음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관 객관에 마음을 내지 않는 이것이 결론입니다. 마땅히, 응당히 하는소리는 꼭 반드시 주하는 마음이 없이 그 마음을 내는 것으로 이 소리에 깨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조 혜능은 돈을좀 얻어다가 어머니를 봉양할 수 있도록 해놓고 황매산의홍인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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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부처님, 누구인가?부처님은 스스로의 노력과 지혜를 통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보여 줍니다. 해탈과 열반의 길을 보여주며 보리를 증득하여 깨달음의 길을 보여 줍니다. 종교의 역사를 살펴볼 때, 부처님께서 허용한 것과 같은 사고의 자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불교는 약 2600년의 역사를 겪어 옵니다. 부처님 열반 이후 약 100년 동안은 부처님 당시의 가르침이 지속됩니다. 그 후 부파불교가 일어납니다. 부파불교가 약 4 – 5백 년 갑니다. 부파불교 후 대승불교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불교라고 인식하고 있는 대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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